의원지1 한국관광공사 선정 '너와 내가 만드는 우리들만의 로드 무비' (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발행호 427 호 2012.08.31 너와 내가 만드는 우리들만의 로드 무비① 너와 내가 만드는 우리들만의 로드 무비 주인공은 너와 나. 각본도 없고 NG도 없는, 우리들만의 영화 만들기 여행. 글∙사진 박은경 첫 번째 영화 그녀의 치유 여행기 이별의 상처를 입은 여자 주인공이 스스로를 가둔 방안에서 빠져 나와 여행을 통해 위안을 얻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S#1 의림지에 과거를 묻다 왜 하필 제천에서 발길이 멈췄을까. 제천은 그를 처음 만난 곳이었다. 이렇게 된 이상 피하고 싶지 않았다. 찬란하게 빛나던 순간도, 상실의 아픔이 끊임없이 되풀이되던 시간도, 모두 다 이곳에서 털어버리고 싶었다.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곳은 의림지였다. 재작년 여름, 우리는 의림지를 무대로 펼쳐졌던 음악영화제에서 만나 서.. 2019.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