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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한국관광공사 선정 '당신을 위한 12가지 원주여행법(3)'(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10. 7.

발행호 454 호


2014.12.30

당신을 위한 12가지 원주여행법(3)

7

 

종이에도 명품이 있다

한지테마파크

 

대개 ‘한지’ 하면 전주부터 떠올리지만, 원주도 전주 못지않은 한지의 본고장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한지의 원료가 되는 닥나무가 원주의 특산물 중 하나로 기록돼 있고, 1950년대까지만 해도 15개가 넘는 한지 공장이 그 전통을 이어왔다.

한지테마파크는 이러한 원주 한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원주가 한지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한 사연을 비롯해 인류가 종이를 만들어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역사적 배경과 한지의 특성,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엿볼 수 있다. 또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한지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체험도 기다린다.

 

주소 : 강원 원주시 한지공원길 151

전화 : 033-734-4739

홈페이지 : www.hanjipark.com

관람시간 : 9시~18시(17시 입장 마감)

쉬는 날 : 월요일, 설 및 추석 당일

관람료 : 무료

 

 

 

8

 

출출하세요?

원주의 대표 음식

 

원주의 대표 음식은 뭘까. 대부분 치악산 한우라고 답하겠지만, 아쉽게도 아니다. 정답은 뽕잎황태밥과 복숭아불고기. 잘 알려지지 않아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한번 맛보면 잊지 않고 또 찾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청정자연에서 자란 뽕잎과 강원 지역 특산품인 황태로 지은 뽕잎황태밥은 미네랄과 아미노산, 식이섬유가 풍부한 건강 나물밥이다.

가마솥으로 지은 밥이 나오면 직접 담근 간장이나 된장을 넣고 입맛에 맞게 비벼 먹으면 된다. 은은한 뽕잎 향과 부드러운 황태살이 밥과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미향(033-747-5652), 운채(033-747-1994), 섬강한우촌(033-733-3007), 청정고을명가(033-766-9400), 우리소(033-747-4714) 등이 소문났다.

 

복숭아불고기는 원주 특산품인 치악산 복숭아 즙으로 한우를 재워 참숯에 구워 먹는 음식이다. 복숭아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로해소, 피부 미백,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알려졌다. 장군화로구이(033-765-3065), 돈벌수다(033-748-1592), 섬강한우촌(033-733-3007) 등에서 맛볼 수 있다.

 

 

>> 소문난 맛집

 

1. 원주복추어탕

 

원주 추어탕의 원조 격인 식당이다. 된장을 풀어 끓이는 경상도, 전라도와 달리 고추장으로 육수 맛을 낸다. 직접 담근 장맛이 좋아 조미료나 첨가물을 넣지 않아도 제맛이 난다. 한 그릇씩 뚝배기에 담아내지 않고 인원수만큼 무쇠솥에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국자로 각자 그릇에 떠먹는다. 033-762-7989.

 

 

2. 국진

 

대구탕과 스키야키, 오뎅백반으로 유명하다. 세련된 맛이나 우아한 서비스는 없지만 모든 음식에서 상당한 내공이 느껴진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도 5가지 내외로 단출하다. 일본식 소고기 전골인 스키야키는 준비하는데만 20분 이상 걸리므로 반드시 예약해야 한다. 033-743-4644.

 

 

3. 장군화로구이

 

복숭아불고기로 유명한 집이지만 그보다 삼겹살이 한 수 위다. 고기가 좋은 건 기본. 직접 시범까지 보이며 고기 굽는 법을 친절히 알려주는데, 귀찮더라도 따라 해야 후회가 없다. 하얀 연기가 슬슬 피어오를 때부터 쉬지 않고 돌려가며 익히는 게 포인트. 고기 결 사이사이 참숯의 향이 고루 배어들어 중독성 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033-765-3065.

 

 

4. 산정집

 

‘말이고기’라는 독특한 메뉴로 50년을 이어온 집이다. 얇게 썬 한우 우둔살에 파·미나리·깻잎을 올리고 김밥처럼 돌돌 말아 무쇠판에 구워 먹는다. 된장찌개를 주문하면 고기를 굽던 판에 찌개를 붓고 끓여주는데 그 맛이 또 기가 막히다. 항상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예약하는 게 좋다. 033-742-8556.

 

 

5. 쌍동통닭

 

 

무쇠솥에 튀겨내는 옛날식 통닭으로 유명하다. 메뉴는 오로지 프라이드치킨 한 가지. 요청하면 소금과 함께 주인아저씨가 직접 만든 특제양념을 내준다. 하루 세 번 기름을 바꾸기 때문에 깔끔하고 바삭하다. 닭이 떨어져 문을 닫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화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033-742-5896.

 

 

6. 금대리막국수

 

메밀 100% 막국수를 고집하는 집이다. 다른 양념 없이 동치미 국물만 한 국자 떠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입안 가득 구수한 메밀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강원도 감자를 곱게 갈아 바삭하게 구워내는 감자전도 맛있다. 033-765-5653.

 

 

7. 간현손칼국수

 

레일바이크 인근 맛집으로 소문났다. 돈가스를 시키면 칼국수와 밥이 따라 나온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도톰하게 잘라 튀겨낸 돈가스는 겉은 바삭하고 고기 육즙은 적당히 살아 있어 식감이 뛰어나다. 칼국수만 따로 주문할 수도 있다.

033-732-3111.

 

 

9

카메라를 꺼내고 싶어지는, 용소막성당·명주사·고판화미술관

 

용소막성당은 그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가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원주의 명소다. 강원도에서는 풍수원성당, 원주성당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1986년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됐다. 성당이 처음 세워진 것은 1904년이지만 현재의 벽돌 성당 건물은 1915년 준공됐다.

 

용소막성당은 풍수원성당과 제법 닮았다. 뾰족지붕에 종탑이 세워져 있고 창문에 벽돌로 아치를 둘렀으며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마룻바닥으로 꾸며졌다.

성당 건물은 가까이서 보면 꽤 낡았다. 페인트칠만 새로 했을 뿐 벽돌 하나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식량 창고로 쓴 덕에 참화를 면했다. 다만 스테인드글라스가 소박한 외관에 비해 꽤 화려하다. 성당이 100년째 되는 해인 2004년 새로 교체된 탓이다.

 

성당 옆의 붉은 벽돌 건물은 선종완 신부의 유물관이다. 선 신부는 구약성서를 우리말로 옮긴 한국 근대 천주교사의 큰 인물이다. 용소막 마을에서 태어나 이 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신부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선 신부가 번역 작업을 위해 사용한 세계 각국의 성경과 독특한 모양의 책상, 카메라, 망원경 등 유물이 전시돼 있다.

 

 

용소막성당이 아름다움으로 카메라를 꺼내 들게 만든다면, 명주사는 독특한 모습으로 셔터를 누르게 한다. 신림면 황둔리에 자리한 명주사는 태고종에 속하는 사찰로 너와집 팔각 법당을 가진 고즈넉한 절집이다. 한눈에 봐도 일반적인 절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얼핏 보면 산 아래 호젓하게 들어선 전원주택 같기도 하다. 그나마 지붕 꼭대기에 매달린 법륜(진리의 수레바퀴, 부처의 설법을 의미하기도 한다)이 이곳이 사찰임을 새삼 깨닫게 한다. 안에는 주지 스님이 100일 기도를 올리며 직접 깎고 다듬었다는 목불이 있다.

 

 

법당 오른쪽에는 네모반듯한 모습의 고판화박물관이 자리한다. 고판화는 말 그대로 오래된 옛 판화다. 박물관 내부는 한눈에 쏙 들어올 만큼 아담하지만, 그 안에 담긴 소장품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이곳에는 목판 원판 1800여 점을 비롯해 목판본 서적, 판화 관련 자료 등 3500여 점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일본·티베트·몽골·인도·네팔 등지에서 수집된 것들이다. 이 중에는 희귀판화도 많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던 오륜행실도 목판이다. 안타깝게도 이 목판은 원형 그대로가 아닌 변형, 훼손된 형태로 발견됐다. 서울 왕십리 적산가옥에서 일본식 화로의 바깥 장식용 틀로 사용하던 것을 뒤늦게 찾아왔다. 넉 장의 목판에는 열녀편, 형제편 등이 기록돼 있으며, 단원 김홍도가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도 새겨져 있다.

 

관람이 끝나면 고판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체험용으로 준비된 판에 먹물을 바른 다음, 판 위에 한지를 얹고 살살 두드린다. 그림이 한지에 잘 배어 나오면 한지를 살살 떼어내고 고판화박물관 인장을 찍으면 완성이다. 간단하지만 충분히 흥미롭다.

 

용소막성당

주소 : 강원 원주시 구학산로 1857

전화 : 033-763-2341

 

명주사

주소 : 강원 원주시 물안길 62

전화 : 033-766-7885

 

고판화박물관

주소 : 강원 원주시 물안길 62(명주사 내)

전화 : 033-761-7885

홈페이지 : www.gopanhwa.com

관람시간 : 10시~17시(16시 입장 마감)

관람료 : 어른 5000원, 초중고생 4000원, 7세 이하 3000원

쉬는 날 : 월요일

출처 한국관광공사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heongsachorong/newest/choBoard/view.kto?id=423223


재미있는 테마파크와 신나는 맛집 탐방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하는 원주로 떠나보세요~

오늘은 소음인 분들께 이로운음식 및 해로운 음식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음인에게 이로운 음식

현미, 찹쌀, 옥수수, 차조, 율무, 참깨, 기장, 감자, 고구마, 당근, 야콘, 부추, 마늘, 생강, 콩나물, 고추, 호박, 무, 표고버섯, 사과, 귤, 오렌지, 복숭아, 대추, 석류, 레몬, 은행, 미역, 미꾸라지, 김, 조기, 염소고리, 소고기, 닭고기, 개고기, 뱀종류, 파래, 인삼차, 쌍화차,꿀차, 생강차, 유자차, 계피차, 수정과, 비타민B, 탄산수, 로얄제리, 엿, 막걸리, 인삼주, 뱀술, 정종, 익모초, 계피, 당귀, 부자, 인삼,건강(마른생강), 두부, 치즈, 후추, 참기름, 달걀흰자, 겨자, 대부분의 화끈한 향신료 등

소음인에게 해로운 음식

보리밥, 배, 수박, 돼지고기, 파인애플, 오리고기, 녹두, 생지황, 석고, 칡, 구기자, 고등어, 꽁치, 소라, 게, 청어, 올리브유, 땅콩, 낙지,둥글레차, 박하차, 영지차, 사슴고기, 새우, 전복, 도라지, 키위, 참외, 곶감, 조개류, 메밀, 팥, 검정콩, 틀깨, 오이, 배추, 양배추, 양상추,상추,고사리, 숙주, 아욱, 미나리, 샐러리, 신선초, 형개, 어성초, 맥주, 꼬냑 더덕주, 알로에, 얼음, 해삼, 가오리, 자라, 문어, 멍게,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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