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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아프리카 돼지열병, 돼지고기 먹어도 되나요?(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11. 9.

국내에서 아직 발생한 적이 없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도 발견되면서 양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와 멧돼지에 감염될 경우 발열이나 전신의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치사율이 최대 100%에 달하기 때문에 전염성이 높고,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생존력이 매우 높아 살처분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살처분 돼지 마릿수가 증가하고 있어서 돼지고기 유통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가격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당장 돼지고기 유통가격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공급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를 막는 것만이 안정적인 돼지고기 유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한 방법은 것들이 있을까.

우선 양돈농가 관계자들의 경우에는 방역 행동요령을 지켜 확산을 막는 것이 급선무다.

출입차량이나 출입자를 통제하고 남은 음식물 대신 일반사료로 사육을 해야 한다.

또 매일 임상관찰을 실시해 이상 소견이 보일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가 필요하다.

야생멧돼지의 농장 접근을 차단하고 절대로 접촉해서는 안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으로의 여행도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양돈농가 관계자가 아닌 일반인의 경우에는 해외 축산물을 절대로 반입해서는 안 된다.

앞서 밝혔듯 건조된 육류에서도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오염된 축산물을 국내 반입한 경우에는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방문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지인이나 친지 등 양돈농가 관계자를 만나는 것 또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농림축산검역본부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hicblog&logNo=221673831557&categoryNo=15&parentCategoryNo=15&from=thumbnailList

부야한의원 칼럼

돼지고기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소고기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음식재료입니다.

돼지고기를 새우와 함께 드실 경우에는 새우젓에 단백질 분해물질과 지방분해 효소 함유되어 있어 소화하시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늘, 양파, 부추에는 알싸한 향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비만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 돼지고기의 티아민 소화흡수를 도우며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생강, 계피, 월계수, 녹차, 후추, 커피 등도 돼지고기의 누린내와 잡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며,

표고버섯도 함게 드시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므로 잘 어울리는 궁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매실, 사과, 파인애플, 키위 등과도 잘 맞는데요, 그 중 매실은 강한 해독과 살균 효능이 있어 육질을 부드럽고 연하게 도와줍니다.

지난번에 열성이 강한 닭고기가 소양인에게 해로운 음식이라고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돼지고기는 반대로 소양인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소양인은 내열이 왕성하므로 음식의 성질이 차고 냉한 음식이 좋으므로 차가운 성질을 가진 돼지고기가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 음식이며, 태음인과 소음인에게는 해로운 음식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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