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인 이제마 칼럼
태양인이제마 한의원 쉐프님 요리 여름부추전 입니다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여름철 입맛 잃은 분들도 다시 입맛을 찾는다는 여름부추에요 ^^ 한방에서는 구자라고 하지요
부추하면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이 되고 부추는 좋은 음식이라고 대부분 알고 계신데요 동의보감에도 부추는 간의 채소라고 기록되어 있지요 간 기능을 강화하고 위장을 다스리고 어혈을 제거한다는 기록이 있는데요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약간 매운맛이 있어 어느 요리에도 참 잘어울립니다. 위장이 약한 소음인이나 대장기능이 냉하기 쉬운 태음인인들은 해산물요리나 오리고기 돼지고기를 드실때 부추를 곁들여 드시면 냉기를 제거해서 도움이 되지요
먹음직 스런 부추전. 소양인은 되도록 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부추전 색감도 예쁘고 참 먹음직 스럽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전보다는 부추오이소박이나 부추냉국 부추무침. 부추 다슬기국등을 담백하게 드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기력떨어진 소음인이나 태음인은 미꾸라지나 장어탕에 부추를 듬뿍 넣어 드시는 것도 참 좋을것 같네요. 간기능보호와 함께 피도 맑게 풍부하게 해주니까요 새콤달콤 초고추장에 찍어 먹음...음..벌써 입맛이 돌아요 ~~
땀을 잘 흘리지는 않지만 소화력이 약해서 여름철 차가운 음식 때문에 배탈과 배앓이를 하며 기운이 떨어지는 소음인들에게는 부추를 넣고 닭계장을 푹 긇여 드시면 와우~~여름철 보양식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
광운방보.>를 보면 부추의 줄기는 구백, 뿌리는 구황이라 하며 꽃은 구정이라 하는데 부드러운 부추로 김치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도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추를 익히지 않고 그대로 즙을 마시고 죽으로도 먹었다고 합니다 , 본초비요에 따르면 부추는 간과 심장에 좋고 위를 보호하고 양기를 보충하며 폐의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돕고 혈액이 뭉쳐 있는 것을 풀어주며 심한 중풍일때는 부추를 즙을 내어 콧구멍으로 떨어뜨리면 효과가 있다는 기록도 있어요 부추 정말 몸에 좋은 약용식물이군요 하지만 소음인.태음인들에게 더 좋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한가지 채소가 이렇게 좋은 작용을 한다니 자연이 경이롭고 신비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할지라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으로 작용한다는 사실 또한 잊지 마시구요 꼭 체질에 맞게 드시길 바랍니다.
2017년 미스대구 태양인 이제마 심혜주양 화보 사진입니다 동무 태양인 이제마 선생님을 알리고 우리나라 순수 전통 사상의학이 널리 보편화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고 뛰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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