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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떨림 증상 '진전증'

by 체질이야기 2018. 11. 23.

_ 수전증과 머리떨림은 '본태성 진전증'



손이 떨린다거나 머리가 떨린다는 소리를 타인에게서 들어본 적이 있나요?
혹은 자신도 모르게 떨고 있다는 자각을 가진 적이 있나요?

머리나 손이 떨리는 증상 '진전증'은 심한 운동 후에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을 때, 
피로하거나 불안할 때, 추운 날씨에서 또는 열이 날 때, 
커피나 홍차를 많이 마신 경우에도 의도치 않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전문용어로 '과장성 생리적 진전'이라고 하는데요
이 경우엔 별 치료가 필요하지 않고 유발인자만 피하게 되면 증상을 많이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51019&docId=2101938&categoryId=51019


이와는 달리 원인이 없는 본태성 진전증(수전증과 같은)
가족 구성원 내에 동일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태성 떨림은 대개 35세 이상에서 잘 발생하는데요
물론 나이에 상관없이 어릴 때부터 떨림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진전증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심해지지만 이 떨림이 다른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진전증은 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하고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알코올 중독자로 오해받기도 하는 등) 
자신감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오른쪽과 왼쪽 모두에서 떨림이 발생하지만 
처음 시작 단계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손

(대부분의 경우 오른손)에서만 나타나기도 합니다



떨림은 대부분 팔 부위에서 발생하며 이후
머리, 목, 턱, 혀, 목소리 등에서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떨림은 치매 증상이나 파킨슨병 증상일 수도 있으니 
나이가 드신 분들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상의학의 현묘한 학리(學理), 간편한 운용은 실로 경이적입니다
진정증도 저희 부야한의원과 태양인이제마한의원의 
한약과 침을 병행하시면 치료가 더욱더 쉽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진전증은 조기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으니까요
떨림을 대수롭게 여기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꼭 상담하시고 치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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