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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2

한국관광공사 선정 '인제와 친해지기'(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36 호 2013.06.05 인제와 친해지기 #2 ​ 인제와 친해지기 #2 하얀 숲에 시름을 놓다 ​ ​ 박하향 나는 하얀 숲, 원대리 자작나무 숲 ​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0년대까지 화전민들이 살던 마을 산비탈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1990년대 초 화전민이 떠난 자리에 자작나무 70만 그루를 심었고, 20년간 정성스레 기른 자작나무 숲 일부를 일반에 공개했다. 숲으로의 본격적인 여정은 원대산림감시초소에서 시작된다. 초소에서 자작나무 숲까지는 3.2㎞, 차로는 불과 5분 내외 거리다. 하지만 초소에서부터는 차량을 통제하기 때문에 근처에 차를 세워 두고 임도를 따라 걸어야 한다. ​ ​ ​ 길은 약간의 오르막이 있으나 그리 힘들지 않아 호젓하게 걷기에 좋다. 그.. 2019. 8. 10.
한국관광공사 선정 '혼자서도 야무지게, 춘천'(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39 호 2013.09.04 혼자서도 야무지게, 춘천 ​ 혼자 하는 여행은 가볍다. 다른 사람과 스케줄을 맞추거나 의견을 조율할 필요 없이 훌쩍 다녀오면 그만이다. 순서나 속도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 발길 닿는 대로, 원하는 대로 즐기면 그뿐이다. 다만 나 홀로 여행이 처음이라면 장소 선택이 고민일 터. 하지만 익숙한 듯 낯선 매력이 가슴 두드리는 여행지라면 한시름 놔도 좋다. 이를테면 춘천 같은 곳 말이다. 글·사진 박은경 ​ ​ 춘천에서 혼자 노는 7가지 방법 혼자 노는데 소질이 있거나 놀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다행이지만, 혼자 보내는 시간조차 어색한 사람에겐 약간의 전략이 필요하다. 생전 처음 나 홀로 춘천행을 택한 당신을 위해 7가지 리스트를 준비했다. ​ ​ ​ 01 춘천 가는 .. 201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