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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2

해장과 건강에 좋은 콩나물국[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술을 많이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 인기 높은 것이 콩나물국입니다. 이맘때 감기ㆍ독감 환자가 늘어나는 것도 콩나물이 가을에 더욱 돋보이는 이유이죠. 콩나물엔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과 감기 예방에 이로운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콩나물은 동양인이 즐겨 먹습니다. 서양인은 콩나물이 발 하나 달린 귀신이라고 여겨 멀리 한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중세 시대 유럽의 수도사는 콩나물을 먹으면 악몽을 꾼다고 믿었죠. 서양인은 콩나물 대신 녹두에 물을 줘 키운 숙주나물을 즐겨 먹습니다. ​콩나물은 숙주나물과 함께 ‘1세대’ 싹채소로 통합니다. 중국에선 5000년 전부터 길러 먹었습니다. 브로콜리 싹ㆍ무싹ㆍ메밀싹ㆍ보리싹ㆍ밀싹 등이 ‘2세대’ 싹채소입니다. 시판되는 콩나물은 밭이 아니라 공장에서 재배됩니다. .. 2019. 9. 27.
술로 망가진 간건강 되살리기(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누구나 한 번쯤은 과음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아침에 눈을 뜨기가 어려울 만큼 과음을 해서 후회한 적인 한두 번이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이야 자기 스스로 조절을 통해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겠지만 어디 그게 쉬운 일인가? 지나친 과음은 탈이 나기 마련이나 술독은 지나친 음주습관에서 비롯된 결과라 하겠다. ​ ​ ​ ​ ​ ​ 술독이 조금 더 진행단계로 갈 때는 구토,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 소화와 관련된 증상도 이어질 수 있다. 더 심각하게는 간 기능이 약화되면서 황달, 시력저하, 간 경화, 복부팽만과 같은 증상은 물론 뼈가 썩는 괴사증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지나친 과음은 금물이겠다. ​ 술독증상 이렇게 해결해보자 ​ 술독은 원인은 지나친 과음에 달렸다. 이를 해결하려면 누구나 다 알.. 2019.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