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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2

겨울 산행의 매력, 눈 덮인 한라산의 신비로움(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하얀 눈꽃이 휘날리는 겨울풍경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소를 꼽으라면 어디가 있을까? 바로 필자가 살고있는 제주도의 상징 한라산 아닐까? 새해 수많은 사람들이 포부를 품고 오르는 바로 그곳 한라산. 4계절 내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곳이지만 겨울철 한라산이 주는 매력은 뭐랄까 신비로움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 ​ 우선 성판악 코스의 경우엔 입구부터 진달래대피소까지 약 3~4시간이 소요된다. 진달래 대피소에서 백록담 정상까지는 다시 1~2시간 소요된다. 동절기에는 새벽 6시부터 등산이 가능하며 12시까지는 진달래 밭 대피소에 도착해야 하기때문에 서둘러 등산을 시작해야 한다. ​ 성판악 코스 중 중간지점에는 사라오름이 있는데 길을 따라서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 영실코스의 경우.. 2019. 12. 22.
한국관광공사 선정 '[제주를 담다, 제주를 닮다] 지오푸드'(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68 호 2016.05.03 [제주를 담다, 제주를 닮다] 지오푸드 ​ ​ 제주를 담다, 제주를 닮다 지오푸드 ​ 제주도와의 만남은 육지 이방인에겐 늘 설렘이다. 이른 새벽에 비행기를 타고 도착해 늦은 밤 비행기로 되돌아오는 빡빡한 업무 일정 속에도 제주행 비행기의 탑승구를 오르는 발걸음은 소풍 길에 나서는 아이처럼 언제나 들떠 있다. 1주일이라는 비교적 긴 휴가기간을 할애해 리조트에서 뒹굴뒹굴 보낼 계획을 짤 때도 마찬가지. 그때까지 만나지 못한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이 불쑥불쑥 기분 좋게 다가온다. 글 유지상(음식칼럼니스트)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를 향한 설렘은 만날 때마다 제주 섬이 상상조차 못 했던 경이로운 감동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 감동은 용머리해안이었.. 2019.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