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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한국관광공사 선정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5. 2.

컴퓨터와 사랑에 빠진 우리아이

단순한 게임이아니라

컴퓨터의 역사를 알려주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컴퓨터 역사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발행호 445 호


2014.03.07

삼색 박물관 놀이 ①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넘치는 호기심에 말을 걸다

삼색 박물관 놀이

은근히 살을 파고드는 꽃샘추위와 희뿌연 중국발 미세먼지는 잠시 잊자. 따뜻한 실내에서 맘껏 숨 쉬며 흥미와 호기심을 아낌없이 탐색할 수 있는 놀이터가 여기 있다. 게다가 세상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들이라니, 더욱 반갑지 아니한가.

에디터 박은경

재미 가득한 컴퓨터 세상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

2013년 7월 개관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컴퓨터와 더불어 발전해온 게임의 역사를 체험해보는 공간이다.

전시관은 1, 2, 3층에 걸쳐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졌다.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1층 전시실의 주제는 ‘컴퓨터는 극장이다’. 브렌다 로럴이 쓴 동명의 저서에서 모티브를 얻어 컴퓨터 머더보드(컴퓨터의 주요 부품을 끼울 수 있는 주 회로 기판)를 신체 크기로 재현해놓았다. 이에 관람객들은 바닥에 그려진 회로를 따라 전시관을 둘러보며 컴퓨터 내부 기기들의 발전사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된다.

주요 전시물은 초기 개인용 컴퓨터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애플 I’와 최초의 마우스인 ‘엥겔바트 마우스’, 그리고 처음으로 PC라는 이름을 사용한 ‘IBM PC 5150’ 등이다. 특히 1976년 첫선을 보인 애플 I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일일이 수작업을 해서 만든 컴퓨터로 현재 50여 대만 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그나마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것은 딱 6대뿐인데, 그중 하나가 바로 이곳 넥슨컴퓨터박물관 소장품이라고 하니, 컴퓨터 마니아들을 열광시킬만하다.

이밖에 엥겔바트 마우스도 무척 흥미롭다. 전시물은 엥겔바트와 그의 연구팀이 만들었던 컴퓨터 마우스의 프로토타입을 복각한 것으로 삼나무 재질로 되어 있다.

2층으로 올라서면 또 다른 컴퓨터 세상과 만나게 된다. ‘게임,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넘어’를 주제로 조성된 전시장은 컴퓨터의 발전을 이끌어낸 또 다른 원동력인 게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가장 오래되고 대중적이며, 컴퓨터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해온 다양한 슈팅 게임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어릴적 향수를 떠올리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는 ‘갤러그(Galaga, 정식 명칭은 갤라가)’ 코너. 반면 아이들은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 속도를 자랑하는 비행 시뮬레이션 코너로 제일 먼저 달려간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3D 체험을 제공하는 ‘오큘러스 리프트’다. 여기선 현실감 넘치는 가상세계를 넘나들 수 있어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누구나 그 매력에 빠져든다. 특수 장비가 설치된 기기를 통해 바라보는 스크린은 더 이상 스크린에 머물지 않는다. 상하좌우로 시선을 옮길 때마다 함께 움직이는 화면 덕분에 무척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가상현실 속에 마련된 롤러코스터를 타고 모험을 즐기는 그 몇 분간이 실제처럼 또렷하게 남는다.

전시장 한쪽 면을 차지하고 있는 NCM 라이브러리는 쉽게 말해 ‘게임 도서관’이다. 온라인 게임에 밀려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게임팩과 게임 기기들, 또 각종 게임 잡지들이 책장에 빼곡하게 꽂혀 있다.

마지막 전시관이 있는 3층에서는 ‘일상을 변화시킨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실험실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총 3개의 랩과 박물관이 소장한 컴퓨터들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오픈 수장고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랩은 MS-DOS 시절을 지나온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추억의 공간이다. 1990년대를 거쳐 온 컴퓨터 1세대라면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인 ‘한메타자교사’를 보는 순간 반가운 탄성이 터져 나온다.

두 번째 랩은 컴퓨터가 일상이 된 지금, 컴퓨터가 주는 색다른 재미를 찾아보는 공간이다. 냄비, 국그릇, 수저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이용한 컴퓨터 제어판이나 음악 장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층 더 높여준다.

마지막 랩은 미래의 컴퓨터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은 실험실이다. 이곳에서는 컴퓨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이 수시로 열린다. 무엇보다 관람객의 시선을 끄는 건 줄이 없는 레이저 하프와 3D 프린터. 분명 빈 공간이지만 줄을 타는 시늉만 해도 진짜 하프 음이 흘러나온다. 무엇이든 도면대로 찍어내는 3D 입체 프린터도 볼수록 놀랍다.

지하에서는 1980~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인기 게임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1945’ ‘너구리’ ‘원더보이’ ‘메탈슬러그’ ‘닌자거북이’ ‘용호의 권’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 ‘철권 태그 토너먼트’ 등 우리의 어린 시절을 뜨겁게 달궜던 게임에 푹 빠져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한쪽에는 레스토랑 인트(int.)가 자리했다. 인트는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쓰이는 정수형(integer)을 뜻한다. 키보드 와플을 비롯해 마우스빵, 버퍼링 같은 재미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접시 위에 펼쳐진 컴퓨터 세상, 인트(int.)]

키보드 와플

표현하고 싶은 단어를 한 알 한 알 잘라 먹는 재미가 좋다. 얼그레이잼을 올린 생크림과 상큼한 수제 셔벗, 체리·베리·산딸기 절임이 곁들여 나온다. 가격 1만5000원.

플로피 밀

5.25인치 플로피 디스켓 도시락통에 담긴 어린이 메뉴. 어른도 주문 가능하다. 제주 톳 주먹밥과 자색고구마 크로켓, 먹물 소프트롤 샌드위치, 과일 꼬치가 고루 담겨 나온다. 양이 꽤 많아 어른이 먹기에도 제법 든든하다. 플로피 디스켓 모양의 도시락통은 기념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도시락통을 포함한 가격은 1만2000원. 13세 이하 어린이 입장객에 한해 박물관 입장권과 플로피 밀을 합쳐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우스빵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마우스 모양이 귀엽다. 초콜릿, 견과류 등 다양한 토핑이 얹어진 보드라운 빵 안에는 향긋한 유자크림이 들어 있다. 가격은 1개 1500원, 5개 6000원.

<여행정보>

넥슨컴퓨터박물관

주소 : 제주 제주시 1100로 3198-8

관람시간 : 하절기(5월~10월) 10시~20시, 동절기(11월~4월) 10시~18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관람요금 : 메가티켓 어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기가티켓 1만2000원(리미티드 에디션 기념품 증정) 테라티켓 2만5000원(4인 가족 기준 할인권)

문의 : 064-745-1994, www.nexoncomputermuseum.org

레스토랑 인트

위치 :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 운영시간 10시~22시

쉬는 날 :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문의 : 064-744-1994

출처 한국관광공사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heongsachorong/newest/choBoard/view.kto?instanceId=35&id=420897&edition=


컴퓨터의 변천사를 알 수 있고

엄마 아빠 시절엔

이런 컴퓨터가 있었어~라고

말할 수 있어서 좋고

또한 아이들 간식으로

컴퓨터키보드 모양의 와플

플로피 디스크모양의 도시락~

한입에 쏙 마우스 빵~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먹거리들이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달달한 간식류는

너무 많이 드시게 될 경우

충치가 생기게 되며

항상 드시게 되면

아이들에게 꼭

양치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으며

와플에 주성분인

밀가루는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관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위장이 약한 소음인 분들께선

밀가루 음식을 적당히만 드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소음인에게 이로운 음식은

현미, 찹쌀, 옥수수, 차조, 참깨, 마늘, 표고버섯, 닭고기, 소고기, 인삼 등이 있습니다.

 

부야한의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부야한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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