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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일사병? 열사병?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6. 23.

6월 말로 넘어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음을 햇살로 느낄수 있습니다. 산으로 바다로, 더위를 피해 전국 방방곡곡이 사람으로 북적이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조심해야 할 온열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일사병과 열사병입니다. 언뜻 듣기에 비슷하거나 똑같은말 같지만 두 질환은 그 증상이나 치료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구역감 및 구토, 두통, 피로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주로 환자의 병력과 임상 증상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체온을 재고 혈압과 맥박수, 호흡수 등 활력 징후를 측정합니다. 또 혈청 나트륨, 칼륨, 혈당, 크레아틴 등을 검사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일사병은 자신이 일사병에 걸렸다는 것을 빨리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에어컨이나 젖은 수건을 통해 체온을 낮추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어린이나 노인의 경우 몇 시간 내에 회복되지 않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너무 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옷도 너무 꽉 끼는 것은 피합니다. 야외 운동을 하더라도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해 고온에 천천히 노출되면서 신체가 적응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발작, 의식소실, 경련, 어눌함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호흡이 느려지거나 빨라지기도 하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땀이 나기도 합니다. 열사병은 구토와 설사, 급성 신부전, 쇼킹, 간 기능 부전 등 무서운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열사병은 체온을 내릴 수 있도록 옷을 벗기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는 응급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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