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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우울증과 함께 찾아오는 몸의 이상..(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8. 3.

우울증과 함께 찾아오는 몸의 이상까지 원인 치료

 

‘근심우(憂)’, ‘막혀서 통하지 않을 우(鬱)’. ‘우울’의 뜻은 결국 ‘막혀서 통하지 않아 생기는 병증’이다.

그러면 무엇이 막혀 통하지 않는 것인지를 알면 해결 방법이 보인다.

 

이러면 소변량이 적어지거나, 방광에 물이 차지 않아 요도염, 방광염, 오줌소태 등이 발생하고, 소변을 자주 보되 양이 적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폐는 전신의 모든 피를 깨끗하게 한다. 폐가 제대로 기능을 해야 심장에서 맑고 깨끗하며 산소가 많이 함유된 피를 전신에 공급한다.

그래서 폐를 심장을 돕는 ‘상부지관’이라고도 부른다. 그런데 이 기능이 안 될 때,

폐 자체의 감정인 우울함과 심장의 감정인 기쁨을 잃게 되어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우울증 자가진단법

우울증이 심해지면 사고 흐름 및 행동장애, 판단력 결여, 사회 대처능력 및 집중력 감소와 아울러 자살 충동까지 느낀다. 최근에도 우울증을 앓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충격적인 자살로서 생을 마감한 경우를 보게 된다.

우울증은 쉽게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 우울증이 오기 전에는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기운인

‘종기(宗氣; 양쪽 유두의 정 가운데)’를 살짝 만 눌러도 무척 아프다. 종기가 막힌 사람은 머지않아 우울증이 올 수 있다는 신호다.

한의학에서는 이곳이 많이 아픈 사람을 ‘화병’ 또는 ‘울화병’이라고 한다. 스스로 쉽게 진단 할 수 있으므로 현재의 몸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초기엔 한번의 치료로도 쉽게 좋아지지만, 오랫동안 이 부분이 아팠던 사람은 반드시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의 한의학적 치료

때문에 화를 꺼주고 서늘히 하면, 폐는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 간을 억제하고, 물을 잘 만들어 제 기능을 잘 수행하게 된다. 그러면 소변이나 방광 이상, 오줌소태, 빈혈, 숨이 찬 것, 피부건조, 기운이 없는 문제 등이 한꺼번에 없어진다.

우리의 오장육부는 화학공장이며, 감정의 집이다.

우리의 오장육부가 제대로 기능을 해 주게끔 도와주면 정신이나 신경과 관련된 병은 빨리 좋아진다.

약의 오남용으로 습관성이 된 환자라도, 장부의 변병을 잡아주면 좋아지는 것을 보아왔다.

이것이 바로 한의사의 역할이다. 우리 조상들이 맥을 짚어 그 상태를 알아내고, 침과 뜸 혹은 자연 약재로 쉽게 치료해왔다.

이런 전통이 소멸되기 전에, 명의들의 방법을 발굴해 후대에 전하고 세상에 알려야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건강한 삶이 될 것이다.

부야한의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부야한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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