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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통풍의 원인 "과당주의보"(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11. 12.

바람만 스쳐도 아픈 통풍(痛風)은 7, 8월이 되면 환자가 많이 늘어난다.

건강보험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5~2017년) 통풍 진료 환자가 가장 많은 달은 8월(연평균 9만 7472명)이었고,

그다음이 7월(연평균 9만 6777명)이었다.

통풍은 고기나 술을 많이 먹어서 잠깐 고통스럽다가 낫는 관절염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통풍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체내 과도하게 많아진 요산(尿酸)을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병원균으로 착각, 공격하는 질환이다.

통풍이 걸린 적이 있다면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물론, 생활요법과 함께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통풍 환자들은 대부분이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미국 뉴욕 보훈병원에서 통풍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88.7%에서 고혈압이 있었고, 62.6%에서 이상지질혈증, 47.1%에서 만성 콩팥병,

37.4%에서 관상동맥질환, 28.9%에서 당뇨병을 가지고 있었다. 동반 질환이 없는 경우는 겨우 2.4%에 불과했다.

요산이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반대로 고혈압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통풍이 잘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통풍 환자는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남자 1.29배, 여자 1.7배 높다.

 

통풍은 단계별로 치료법이 다르다.

먼저 가장 가벼운 ‘무증상 고요산혈증’은 아무 증상은 없지만, 혈액 속 요산 농도가 7㎎/dL 이상인 상태(정상 7㎎/dL 미만)이다.

당장 치료를 할 필요는 없지만, 퓨린이 많이 든 식품은 제한해야 한다. 6개월~1년에 한 번씩 혈액 검사를 받아 요산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통풍 발작’은 요산이 관절에 축적돼 심하게 붓고 아픈 급성기 상태다. 비스테로이드항염제 같은 염증을 완화시키는 약을 복용해 치료해야 한다. 10일 정도 지나면 통증이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요산형성억제제나 요산배설촉진제 등을 복용해 요산이 높아지지 않도록 평생 관리를 해야 한다.

‘만성 결절성 통풍’은 통풍 발작이 여러 관절에서 발생하고 통증이 오래 지속되며, 통풍 결절이라고 하는 덩어리가 관절 주위에 만져지는 단계이다. 이런 단계에서는 뇌졸중·심장병·만성 콩팥병·요로결석 등과 같은 합병증도 함께 발생한다. 약을 통해 요산 농도를 5~6㎎/dL 이하로 낮춰야 한다.

 

2016년 영국의학저널(BMJ)에서는 ‘과당 섭취와 통풍 위험’에 대한 2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총 12만 5399명을 대상으로 1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1533건의 통풍이 발생했고, 과당 섭취와 통풍 발생률의 관계를 살펴봤더니 과당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총 섭취 에너지의 11.8~11.9% 초과)이 과당을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총 섭취에너지의 6.9~7.5% 미만)에 비해 통풍 발생 위험이 1.62배로 높았다.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s://blog.naver.com/nhicblog/221335027892

통풍 치료 방법

침 치료

개개인의 체질적 진단으로 통풍의 원인을 찾아 막힌 경락을 소통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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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요산생성 균형을 맞추어 치료를 합니다

통풍은 평소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각자의 체질에 맞는 건강한 생활습관, 식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바로 잡는 데서 치료가 시작됩니다

저희 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는 환자분들의 건강 약화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정확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부야한의원 & 태양인 이제마 한의원에 오셔서 체질에 맞는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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