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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다이어터에게 군고구마는 치명적이다?(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11. 16.

2006년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흥미로운 실험이 진행되었다.

150g짜리 고구마를 껍질을 벗겨서 물에 삶거나, 기름에 튀기거나, 굽는 등 총 4가지 방법으로 조리를 해봤다.

실험 결과 고구마를 삶게 되면 고구마의 화학구조가 변형되어 고구마의 전분이 체내 효소에 의해 더 쉽게 소화가 되었다.

또한 식사 이후 혈당이 급격하게 올랐다가 빠르게 떨어져버리는 혈당 스파이크 증상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는 30분간 삶은 경우에 혈당지수(GI)가 46으로 떨어졌다.

반면에 고구마를 구울 경우에 혈당지수(GI)는 더 높아졌다.

저항성 전분이 있는데 이는 식이섬유와 유사하게 작용하는 전분의 한 종류이다.

대장에 머물러 천천히 분해되는 이 저항성 전분이 고구마를 굽게 되면 파괴되었다.

연구 결과 껍질을 벗긴 고구마를 오븐에 구웠을 때 혈당지수(GI)는 82로 뛰어올랐다.

45분 동안 구웠을 때는 94로 이는 흰쌀, 바게트와도 같은 수치이다.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hicblog&logNo=221706769149&categoryNo=15&parentCategoryNo=15&from=thumbnailList

부야한의원 칼럼 '고구마가 몸에 좋은 음인'

태음인은 간대폐소라 하여 간이 크고 폐가 작은 형태라 간의 기운은 강하지만 폐의 기운이 약합니다. 에너지를 흡수, 축적시키는 기능은 강하지만 배설기능이 약합니다. 형태의 특징은 본질이 중후하고 혈기왕성하고 허리가 특히 실해 보입니다. 신체부위중에서 허리의 기운이 좋고 코에 힘이 실려 있으며 눈빛이 무거우면서 약간 탁해 보이는 듯합니다. 얼굴은 둥굴며 코, 입술, 귓볼이 두툼합니다.

소음인은 신대비소라 하여 신장, 콩팥이 크고 비장이 작은 형태라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하기 때문에 몸 상태가 나빠지면 소화가 더 안되고 속이 울렁거리면서 설사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형태의 특징은 가슴부위가 약해 보이며 여기에 비해 엉덩이 부위가 많이 발달된 듯한 느낌이 주요특징입니다. 입술과 입이 많이 발달하고 턱의 기운이 세게 느껴집니다.

이 두 체질에게 좋은 고구마는 음식의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음인들은 몸이 서늘한 기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고구마를 섭취 하였을 시 따스한 기운으로 몸의 기운을 풀어 줍니다.

대신 태양인과 소양인분들에게는 많이 드시라는것은 권하지 않는 음식입니다. 양인들은 몸에 더운 기운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따뜻한성질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신다면 해로울수 있습니다. 양인들은 몸의 속열을 풀어주기 위해 시원한성질의 음식을 섭취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부야한의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부야한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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