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들안길 맛집 미성복어를 소개합니다.
메뉴판을 찍는걸 깜빡했네요 ;;
오늘 제가 고른 메뉴는 런치스페셜- 복어불고기set(복어불고리 + 복어탕/지리)입니다.
복어탕/지리는, 고춧가루 양념을 넣은 얼큰탕이나, 안넣은 맑은탕이냐의 차이입니다.
저는 당연히 얼큰한 탕으로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이모님께서 웬만하면 복어불고기에 부추를 추가해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더 맛있으니까
밑반찬이구요
메인!
이모님말대로 부추를 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맵단짠 케미 정말 말모말모
먹고있으면 복어탕이 나옵니다.
응? 콩나물국을 시켰나? 싶으시겠지만,
복어가 여기있습니다.
역시 겨울엔 얼큰한 복어탕이죠
불고기와 복어탕을 적당히 먹었을때 쯤
배운사람이라면 밥 볶아 먹어야죠~
그냥 양념에 볶은 밥만 먹어도 맛있지만
남은 복어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정말 감동적입니다.
다 먹고 나면 또 먹고 싶은 미성복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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