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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방광염 환자, 50대 중년 여성이 가장 많아

by 체질이야기 2017. 5. 16.

방광염 환자, 50대 중년 여성이 가장 많아
 
▶ 2015년 전체 진료인원 159만 7천명(남성 9만 4천명, 여성 150만 2천명)
    - 여성 : 50대(33만 4천명, 22.2%), 40대(30만 9천명, 20.6%), 30대(23만 1천명, 15.4%) 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하여 ‘방광염(N30)’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10년 143만 명에서 2015년 160만 명으로 5년 간 17만 명 증가(11.6↑) 하였다.

❍ 성별에 따른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남성은 2010년 9만 1천 명에서 2015년 9만 4천명으로 5년 간 3천 명 증가(3.1%↑)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은 2010년 133만 9천명에서 2015년 150만 2천명으로 16만 3천명이 증가(12.2%↑)한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성별 ‘방광염’ 진료실인원 현황 >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50대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보통 폐경 이후 인 50대 이후 방광염의 발병이 증가하는 데 이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감소가 원인으로 작용한다. 에스트로겐은 질내 정상균종인 락토바실라이(젖산균)증식과 밀접한데 폐경이후 에스트로겐 분비감소로 인해 젖산균의 증식이 억제되어 병원성 대장균의 과증식을 막지 못해 방광염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폐경 이후 요실금과 같은 배뇨장애도 호발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축축한 음부 환경이 피부감염을 통한 방광염의 빈도가 증가 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방광염’의 예방 및 관리요령
- 가임기 여성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있거나 체력적 소모가 있거나 성관계 이후 단순방광염 형태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피임목적으로 살정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요로감염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빈번히 재발하기도 하고 폐경이후에는 반복적인 요실금, 방광탈출증이나 배뇨기능저하 등이 있을 경우에도 방광염의 발병률이 높다. 

- 이러한 방광염의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 등의 약물치료 이외 성관계 후 배뇨, 살균제 사용의 자제, 소변의 산성화를 위한 크렌베리쥬스의 음용, 특수 예방약의 복용 등이 있다. 또한 적절한 신체 저항력은 방광염의 재발과 증상악화를 예방시킬 수 있는데 이에 적절한 수면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요실금과 같은 폐경 후 쉽게 볼 수 있는 배뇨장애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방광염의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
 
‘방광염’의 증상
-  배뇨시 통증이나 빈뇨, 급박뇨, 야간뇨 등의 방광 자극증상, 치골상부 불편감, 배뇨 후 잔뇨감, 혈뇨 등이 있다.
출처 : 보건복지부

태양인이제마한의원& 부야한의원 칼럼

만성방광염. 간질성방광염, 급성방광염,과민성방광염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신장 콩팓기능이 약해지면서 여자들의 생식기관인 방광도 자연스럽게 약해지는데요.
나이가 어린 학생들에게도 방광염이 발생합니다. 소변을 보거나 대변을 보고 뒷처리과정에서 비위행적인 방법으로
하거나 등 세균감염으로 인해 방광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성인여성들의 경우 성생활중. 준비없는 갑작스런 성행위.성교중 행위 체위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결혼초에 무리한 성관계로 인해 방광염이 잘생깁니다. 늘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여성들은 출산을 겪으면서 특히 자연분만후 방광이 더 약해집니다. 결국 방광염은 세균성 감염 염증활동의 증가로 인해 심해지는데요
결국 핼액속의 염증수치를 줄이고 면역성을 높이는 한약치료가 잘듣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한약재를 체질에 맞게 다시 한번 선별해서 방광염의 증상에 따라 처방합니다.증상의 정도에 따라 한약을 기간을 두고 복용하게 되면 방광염은 의외로 치료가 쉽습니다.식습관 생활습관.성생활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받으시면 미리 예방이 됩니다.  방광염을 방치하고 오래두면 염증활동의 증가로 다른 장부기능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기치료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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