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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남성을 위협하는 통풍, 증상과 식생활 지침 5

by 체질이야기 2017. 5. 16.

통풍은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극심한 관절통이 오는 병이다.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고, 보통 환자 10명 중 9명이 남성으로 알려졌다. 중년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 젊은 남성층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통풍은 부유한 사람의 병으로 인식되었는데, 평소 육류, 해산물 등 고단백질 음식을 과다섭취하거나 과음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왕의 병'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통풍은 몸 안에 요산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되는 병으로, 요산 결정체가 관절 내에 침착해 염증과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요산은 격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체내에서 만들어질 뿐만 아니라 퓨린을 다량 함유한 식품을 섭취할 때도 체내 요산 수치가 상승하는데, 여성은 여성 호르몬으로 요산 제거능력이 유지 되지만,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요산 제거 능력이 떨어져 '통풍'이라는 질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체내 요산의 농도를 높이는 또 다른 원인은 유전적인 경우도 있고, 신장 질환이 있거나 당뇨와 같은 호르몬 계통의 질환을 앓고 있어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통풍의 주요 증상은?

 

 

 

- 주로 엄지발가락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며, 팔꿈치, 발목, 무릎 관절 등 어느 한 군데 관절이 빨갛게 부어 오르면서 통증이 나타난다.
- 잠을 깰 정도의 격심한 통증을 호소하는데 발열과 오한을 동반한다. 다만, 발작이 지나간 후 수주 혹은 수개월 동안 씻은 듯이 아무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통풍이 만성으로 진행되면 관절주위 조직, 팔꿈치 등 여러 곳에 통풍 결절이 생기고 신장에 결석을 만들거나 신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도 있으므로 초기에 만성화를 예방해야 한다.


◇ 통풍 환자, 식생활 지침 5
1. 통풍은 퓨린의 대사이상으로 요산이 체내에 과잉 축적되는 질환이므로 퓨린 함량이 적은 식사를 한다.
    (육류의 내장, 등푸른 생선류를 피하고, 두부, 달걀, 우유, 살코기, 흰살 생선류를 먹는다)
2.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으로 요산이 잘 배설되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3. 알코올은 요산의 합성을 촉진하는 반면 배설을 억제하므로 피해야 한다.
     특히 맥주나 효모가 들어 있는 막걸리 같은 곡주에는 퓨린이 많으므로 반드시 피한다.
4. 지방 섭취가 많은 경우 요산 배설이 방해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류, 과일류를 적절히 섭취한다.
5. 비만한 사람은 통풍 발생 위험이 크므로, 과식을 피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 통풍 환자가 피해야 할 식품 (100g당 퓨린 150mg 이상 함유 식품)
     - 소 또는 돼지 등 동물의 장기(심장, 간, 콩팥, 지라, 뇌 등), 고깃국물, 베이컨, 술
     - 등푸른 생선(참치, 정어리, 고등어, 꽁치, 청어 등), 연어, 생선 알
     - 조개, 멸치, 새우, 메주, 효모
▶ 주당 3회 정도 섭취해도 되는 식품
     - 돼지고기, 생선, 아스파라거스, 대두, 버섯, 시금치
▶ 통풍 환자가 섭취해도 되는 식품 (퓨린 함유량이 적은 식품)
     - 달걀, 우유, 치즈, 도정한 곡류, 국수, 빵, 팝콘, 마카로니, 과일, 땅콩
▶ 통풍 환자의 약물치료 효과를 높여주는 '알칼리성 식품'
     - 채소류, 아몬드, 코코넛, 유제품(치즈 제외), 과일류(자두 제외), 초콜릿


출처 : 하이닥

태양인이제마한의원&부야한의원 칼럼


통풍질환은 관절마디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도 심한 질환이라 조기치료가 참 중요합니다.
평소 과로.스트레스.음주.야식.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통퉁질환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여성보다 남성에게 통풍질환이 더 많습니다.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약해진 간기능을 해독하고 간을 보하는 치료를 합니다. 신장기능.대장기능을 좋게 해서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장부기능이 더 약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혈액속 활성산소량을 조절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한약처방을 합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고 저녁에 잦은 술자리 기름진음식.흡연등으로 인해 통풍은 쉽게 생깁니다.
체질에 맞는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질생활습관을 길들이도록 개별 체질검사후
체계적인 치료를 합니다.

 

침 치료와 함께 병행을 하면 순환력을 좋게 해서 통풍이 빨리 치료 되느데 도움이 됩니다.
과일과 야채를 즐기지 않는 남성분들은 통풍 예방을 위해서 계절별로 독소을 배출해 주는 체질한약을 드시면 좋습니다.

평소 꾸준한 운동과 체질에 맞는 식습관 건강한 생활습관 관리를 하시면서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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