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21 당뇨.고혈압이 있는 중년 치매발병율이 높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 연구팀은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지역사회 동맥경화 위험'(ARIC: 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 연구 참가자 15,744명을 대상으로 25년에 걸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 연구 참가자의 연령분포는 45~64세였으며, 이들의 약 10%에 해당하는 1,516명이 치매진단을 받았다.연구결과 노년의 치매위험을 당뇨병은 77%, 흡연은 41%, 고혈압은 39%, 고혈압 전단계는 31%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심혈관 건강을 해치는 요인들이 뇌에도 영향을 미쳐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의사협회(AMA) 학.. 2017.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