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과짜장1 한국관광공사 선정 '익숙하지만 낯선 통영 무주 제천(1)통영'(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발행호 452 호 2014.10.08 익숙하지만 낯선 통영 무주 제천 (1)통영 익숙하지만 낯선 통영 무주 제천 슬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새로운 곳보다는 익숙한 곳이 그리워진다. 무언가 특별한 기억은 없지만 왠지 기분 좋은 아련함이 발길을 잡는 기분이랄까. 하지만 여행자라면 낯선 관광지에 대한 호기심 역시 발동하기 마련. 이럴 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장소로 떠나는 게 답이다. 이를테면 통영과 무주, 제천처럼 말이다. 글, 사진 박은경 아직은 낯선 통영의 세 가지 풍경 머릿속까지 파랗게 물드는 삼칭이 해안도로 삼칭이 해안도로는 바다를 끼고 사는 통영사람들조차 손에 꼽는 명품 바닷길이다. 비단처럼 잔잔한 바다와 기암괴석 사이에 놓인 해안도로에선 어느 하나 시야를 방해하는 게 없다. 한쪽에선 바.. 2019.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