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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숲2

한국관광공사 선정 '익숙하지만 낯선 통영 무주 제천(1)통영'(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 발행호 452 호 2014.10.08 익숙하지만 낯선 통영 무주 제천 (1)통영 익숙하지만 낯선 통영 무주 제천 ​ 슬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새로운 곳보다는 익숙한 곳이 그리워진다. 무언가 특별한 기억은 없지만 왠지 기분 좋은 아련함이 발길을 잡는 기분이랄까. 하지만 여행자라면 낯선 관광지에 대한 호기심 역시 발동하기 마련. 이럴 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장소로 떠나는 게 답이다. 이를테면 통영과 무주, 제천처럼 말이다. 글, 사진 박은경 아직은 낯선 통영의 세 가지 풍경 머릿속까지 파랗게 물드는 삼칭이 해안도로 삼칭이 해안도로는 바다를 끼고 사는 통영사람들조차 손에 꼽는 명품 바닷길이다. 비단처럼 잔잔한 바다와 기암괴석 사이에 놓인 해안도로에선 어느 하나 시야를 방해하는 게 없다. 한쪽에선 바.. 2019. 9. 22.
한국관광공사 선정 '나를 위해서만 (여행지)'(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나를 위한나만을 위한오로지 나를 위한 여행은 어디있을까?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는'나를 위해서만 (여행지)'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온전히 나만을 위해서 쉬어가는 장소로 떠나 보실까요~^^​발행호 487 호2017.12.06나를 위해서만 ​맹렬히 뛰어온 한 해의 끝. 전남 장흥으로 길을 나섰다. 다른 무엇도 아닌, 온전히 나를 위한 여행이었다.글, 사진 박은경​나를 위한 시간​일 년의 마무리를 생각하는 계절이 오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나.’ 그리고는 늘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 시간들을 후회하며 새해를 다짐했다.올해를 한 달쯤 남겨둔 어느 날. 얽히고설킨 무리의 틈에서 애쓰는 내가 보였다. 한심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는 영영 살아지는 대로 살게 될까 봐 두려웠다... 201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