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부종은 우리 몸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종의 형태는 양 하지의 부종입니다. 중력 때문에 부종은 일반적으로 땅에서 가까운 몸의 부위에 심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걷거나, 서 있거나,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저녁 무렵에 보통 아래쪽 다리에 부종이 심해집니다. 한의학에서는 부종을 다음과 같이 나눕니다. 신진대사 장애로 생기는 '정수', 심장으로 인한 부종인'석수', 땀 흘린 후 목욕해서 생기는 부종인 '황한', 복부부터 붓는 '황수', 다리와 배부터 붓는 '백수', 얼굴부터 붓는 '현수', 옆구리부터 붓는 '청수'가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부종이 있습니다. 한방의 부종치료는 이뇨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장육부의 허와 실을 치료하여 기능을 조화롭게 하며..
2019.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