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유해인자1 일부 어린이 용품 유해물질 범벅 상당수 어린이 용품이 유해물질을 함량기준을 넘어서 어린이 건강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중인 장난감, 문구 등 3,009개 어린이용품에 대해 프탈레이트, 납 등 37종의 유해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10개 제품에서 ‘환경보건법’ 상 위해성 기준을, 121개 제품에서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 상 유해물질 함량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성 기준 초과 10개 제품은 유해물질 함량기준도 함께 초과했다. ‘환경보건법’ 상 위해성 기준을 초과한 10개 제품에는 플라스틱 인형‧장난감, 목욕완구 등 8개 제품이 프탈레이트 기준을, 악세서리 2개 제품이 카드뮴 기준을 각각 초과했다. ‘품질경영 및 공산품.. 2017.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