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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건강하고 신명나는 삶[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4. 28.

 

겨울이 따듯하면 춘화작용이 덜 되어 농사에 지장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인류가 태어난 수 백 만년 동안, 안정된 기후를 유지했던 지구가 인간이라는 한 종족이 파괴할 수 있을 만큼 지구의 체력이 약하다고 단정할 수 는 없습니다.

그렇게 자연은 항상 사람의 걱정을 넘어섭니다. 한해의 기후 변화만 보면 사람에게 유익함과 그렇지 못함이 있는듯 하지만, 대자연의 흐름에 있어서 그것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규정할 수는 없는것입니다.

 

좀 더 크게 본다면 사람이 겪는 생로병사도 자연세계에서는 그저 건강한 에너지의 흐름일 뿐입니다. 즉, 질병 역시 건강한 흐름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는 이를 자연의 위대한 힘이라고도 말하고, 의료적인 견해로는 자연치류력이라고 칭합니다. 자연 치유력은 위대한 자연 그 자체, 자연속에 내재된 에너지라고도 하지만 사람의 몸에도 존재 합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지요.

자연의 건강함을 체감 할 수 있는게 게절의 흐름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건기와 우기가 주기적으로 순환하며 모든 생명들이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자연도 가끔은 가뭄이 오래 지속되거나 때 아닌 장마가 올때가 있습니다. 산불이 일어나거나 이상 기온을 보일 때도 있지만, 결국은 제자리를 찾아 들어가고 말죠 우리가 바라보기에는 지구의 자연환경과 기후의 변화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그렇게 걱정하는 우리 마음이 문제일 뿐, 자연은 건강합니다. 자연과 건강은 결코 떼어 낼 수 있는 성질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이렇게 건강한 대자연의 에너지를 얻을 것인가가 관건이 됩니다.

 

어떤 환우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제 통증을 표현해 본다면 천개의 바늘이 찌를 이 아파요 그런데 병원에서 각종 검사를 해 봤지만 뚜렷한 원인이 나오질 않아요" 내 답변은 "아마 천 개의 바늘로 찔러도 지금처럼 아프지는 않으실거에요"

사노라면 이토록 아주 몸시 아플때가 종종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꽉 막혔기 때문입니다. 단지 혈액순환만의 무제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도 흐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곧 마음의 영역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는 갓난아이를 보자. 배고플 때도 울고, 추워도 울고, 졸려도 운다, 당연히 아파도 웁니다. 그러나 엄마는 갓난아이가 운다고 화내거나 야단치지 않고, 묵묵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읽어서 대처한다. 몸이 아플 떄는 몸이 내게 던지는 신호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게 필요합니다. 지금 내 몸은 통증을 통해 다음처럼 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기혈순환을 잘 흐르게 할 수 있을까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몸을 펴야 합니다. 현대 문명은 컴퓨터와 자동차를 만들어 냈고, 지나치게 구부정한 자세로 일하거나 이동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이를 거부할 수는 없으니까,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는 게 필요합니다. 몸을 이완시키는 각종 요법들이 활개를 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둘째는 생각열기이다. 하나만을 아는 사람은 생각에 통로가 없어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생각의 출구를 하나 더 가져봅시다. 아주 쉽습니다. 내뜻대로 되는 삶을 '해동네'로 보고 , 그렇지 않은 삶을 '달동네'로 규정한 이후, 해동네가 올 때나 달동네가 올 때나

이에 맞게 잘 대처하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순자 자도편(荀子, 子道篇)의 한 구절은 내가 달동네에 있을 때와 해동네에 있을때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삶의 자세를 위처럼 가진다면, 내인생의 해동네와 달동네에 대해서 집착을 털어내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습니다. 몸을 펴고 생각을 열어봅시다.

그러면 건강한 대자연으로 부터 자연치유력이 회복되어 기혈순환이 촉진됩니다.

그러면 언제라도 신명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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