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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아이가 유행병을 앓아요(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6. 6.

오늘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서는 유행병과 아이들 면역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가 기운이 약하면 당연히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예민하면 부모님도 함께 예민해지게 마련이지요.

 

자동차 연료통이 큰 차는 한번 주유할 때 많은 양을 넣을 수 있고, 그 기름으로 오래 주행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연료통이 작은 차는 한번 주유할 때 넣을 수 있는 양에 한계가 있고, 자주 주유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연비가 좋은 차는 적은 기름으로 오래 주행할 수 있지만

연비가 좋지 않은 차는 동일한 기름을 넣어도 주행 거리가 짧습니다."

선천적으로 약한 아이는 연료통이 작은 아이, 에너지 효율이 낮은 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6개월 마다 진맥을 받고 필요한 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통이 작고 에너지 효율이 낮은 아이는 성장기에 꾸준히 영양을 공급해줌으로써

후천적으로 할 수 있는데 까지 연료통을 키우고 에너지 효율로 극대화 하는 노력이필요합니다.

건강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첫 걸음

문경새재에 ‘책바위’ 라는 곳이 있습니다.

[옛날 인근에 살던 큰 부자가 자식이 없어 걱정인지라 하늘에 지성을 올려 천신만고끝에 아들을 얻었으나 자라면서 점점 몸이 허약해져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자 몸을 고치고자 유명하다는 문경의 도사에게 물었다.

‘당신 집터를 둘러싼 돌담이 아들의 기운을 누르고 있으니 아들이 담을 직접 헐어 그 돌을 문경새재 책바위 뒤에 쌓아놓고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올리라’고 일렀다. 이후 아들은 돌담을 헐고 삼년에 걸쳐 돌을 책바위까지 나르니 어느새 몸이 튼튼해졌고 공부도 열심히 하여 결국 장원급제까지 하였다.]

 

단순히 정성을 다한 탓일까요?

저는 주인공이 많이 걷고 움직이면서 건강해졌다고 장담합니다.

그 당시 부자인데다가 귀하게 얻은 아들을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겠습니까?

느즈막히 얻은 아이라서 부모님의 연령 때문에 좀 허약한 유전자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움직이게 했더니 밥맛도 좋아서 밥도 잘 먹었을 거고, 돌을 들고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 운동이 되었을 것이고,

팔다리를 썼더니 뇌가 발달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총명해졌을 것입니다.

 

 

아이가 체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면 많이 움직이도록 하세요.

체력도 오르고 머리도 좋아집니다.

아이들의 손과 다리에 주어지는 자극은 뇌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기와 엄마와 맨손 맨몸으로 교감은 아가들 정서에 안정과 함께 성장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한때 베이비 샤워가 유행했었습니다.

아이들 몸을 주물러 주고 맛사지 해주는 효과입니다.

사실 오일을 바르고 맛사지 효과보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손으로 주물러 주고 맛사지를 해줘야 기운이 잘 전달되고 에너지 소통으로 인해 아이의 발육이 더 좋아지는 원리입니다.

물론 맛사지를 함으로서 혈액순환 기순환이 더 원활해집니다.

성장통을 겪으면서 관절 근육들이 몸살을 하면 아이들은 아픔을 호소합니다.

현대의 아이들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해야 합니다.

어른들 만큼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신체의 불 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체질한약 복용도 잊지 마세요.

 

저희 부야한의원&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내원하여 매년 한약을 주기적으로 먹으면서

면역력을 키우고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에 체질은 무엇인지,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도 상담을 받아보세요.^^

부야한의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부야한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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