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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6. 6.

벌써 6월의 초입입니다. 이미 반팔티를 입은 모습이 낯설지 않은 계절이 되었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다이어트에 부쩍 관심을 더 가지게 되지요? 그야말로 노출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있는 잘못된 다이어트 관련 상식들을 한 번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마련 했습니다.

어떤게 잘못된건지 한번 알아 볼까요?

그렇죠.. 몸이 부으면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지방 세포에서 체지방이 잘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쌓인 체지방은 결국 운동을해도 빠지지 않는다는, 그 악명 높은 셀룰라이트(굳은 지방)가 되는 것입니다. 몸이 붓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나의 몸의 신장 또는 심장 및 비장이 제 역할을 못 할 때 몸이 잘 붓게 되는데 잘 붓는 사람이 혈액순환이 잘 될리가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좋지 않은 증상들을 동시에 겪게 되는것입니다. 몸이 붓는 것은 단순한 다이어트를 떠나서 빨리 내원하셔서 치료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아닙니다.. 굶으면 당연히 살이 빠지죠. 그러나 이전처럼 먹기 시작하면 굶기 전보다 오히려 더 살이 찌기 쉽습니다. 단식을 하면 체내 영양소가 부족해져 몸이 비상사태에 돌입해 내장 기관들이 최소한의 칼로리만 사용하고도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즉,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는 뜻이죠). 또한 그동안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식욕이 증가하고, 체내에 칼로리와 영양분을 축적해 놓으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이어트의 요요현상을 많이 겪은 사람일수록 살빼기가 더 쉽지 않습니다. 무조건 굶거나 식욕을 억제시키는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굉장히 해롭습니다.

 

녹차는 성분적으로 볼 때 다이어트에 좋지요.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항암 효과도 있지만 지방분해 효과가 약간 들어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성분이 소변을 잘 보게 해 부기를 빼주므로 순환을 돕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체질적으로 소양인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녹차는 소양인에게 있어서는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 될 수 있지요. 그렇지만 소음인과 같이 몸이 냉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마이너스라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에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몸이 냉한 사람이 녹차를 마시면 신진대사율을 오히려 떨어뜨리기 때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아니죠.. 물을 마시고 난 뒤 바로 밥을 먹으면 인슐린이 증가하는데, 이는 피 속에 들어가는 당분을 바로 지방으로 축적시키는 일을 돕습니다. 식사 도중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밥 먹기 바로 전 말고 30분 전에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공복을 달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요.

 

밥을 먹지 않고 잠을 못 자면 당연히 살이 빠집니다. 하지만 먹을 것 다 먹고 잠을 못 자면 살이 찐지요. 잠을 못 자 피곤하면 신진대사 능력과 장기 기능이 떨어져 기초대사량이 낮아집니다. 숨쉬고 심장 움직이고 혈액을 순환시키는 등 기초적인 생체순환을 위한 칼로리 소비율이 평소보다 60~70% 다운되는 것이지요. 또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 역시 지방을 축적하는 역할을 합니다. 적당한 수면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제일 살찌는 방법입니다. 섭취 칼로리가 같아도 여러 번 나눠 먹어야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집니다. 먹는 것 자체가 칼로리를 소모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 끼를 굶는 사람은 "굶을 것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더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조금씩 여러 번 나눠 먹은 사람은 "많이 먹었다"는 느낌 때문에 일부러 더 많이 움직이려는 심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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