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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패스트푸드와 소아 청소년 비만(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8. 18.

올해 10살인 아들 영태는 어릴 적부터 조금 통통하긴 했지만, 요즘 들어 부쩍 살이 쪄서 걱정입니다. 밥은 잘 먹지 않는 편인데도

점점 살이 찝니다. 엄마가 직장에 다니시다 보니 아침은 거의 먹지 않고 집에 와서는 과자나 빵으로 배를 채울 때가 많습니다.

영태가 좋아하는 음식은 피자나 햄버거, 돈가스와 같은 기름지고 푸짐한 음식들이고 물보다는 탄산음료를 좋아합니다.

늦게 퇴근하시는 엄마 덕분에 저녁 식사는 저녁 8시에나 하게 되고 한끼 식사량은 아빠를 능가합니다. 늦은 저녁 식사에도 불구

하고 영태는 학교 숙제를 하면서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또 먹습니다.

영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제법 공부를 잘하는 영태는 학교에 다녀오면

혼자서 공부하고 남는 시간에는 책을 읽거나 컴퓨터 게임을 합니다. 점점 몸무게가 늘다보니 축구나 태권도 같은 운동은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요즈음에는 자신감도 떨어져 보이고 무척 말수가 적어졌습니다. 가끔씩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 꿈을 꾸기도

한답니다.

상기 사례를 단 한마디로 진단한다면 소아 · 청소년 비만이다.

최근에는 식생활이 서양화되고 경쟁적인 교육환경으로 인해 소아 · 청소년의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비만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소아 · 청소년 비만을 질병으로 진단할 만큼 큰 문제는 무엇일까?

그러나 다른 질환과는 달리 소아 · 청소년 비만은 포괄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의료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비만아가 속해 있는 가족, 학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아직 나이 어린 비만아들에게 무조건 식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강요할 수는 없다.

이들이 자발적으로 적절히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체중 관리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거나 우울증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하여 함께 치료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s://blog.naver.com/nhicblog/10075651289


태양인이제마칼럼

'어릴적 습관이 평생을 갑니다.'

아이들은 부모님들의 영향으로 음식 습관이 만들어지는데요. 식습관이 잘못 길들여 지면 과체중이 될 수 있는 체질이 있습니다.

태음인. 소양인들은 소화력이 좋아서 고열량 음식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과체중이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도가 높아집니다.

고혈압.뇌졸중.뇌출혈은 결국 어릴적 습관에 의한 영향으로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우리아이가 사랑스러워서 먹고 싶은것 맘데로 먹을 수 있게 한다든지. 맞벌이 부모님들의 아이들이 간식을 자주 먹거나 인스턴트. 일회용 레토르토 음식을 자주 섭취한다든지, 고열량의 설탕이 들어간 단음식. 밀가루 음식. 육식습관에 의해 소아비만부터 출발하게 됩니다.

우리아이 비만습관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미리 미리 체질검사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합시다.

혹여 비만이 있다면 건강한 체질다이어트를 권합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내 몸이 알아서 해로운 음식을 멀리 할 수 있도록

체질개선 다이어트를 하시면 성장.면역에도 더욱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이 되면 사실 청소년 비만 환자들이 더 늘어 나요 고열량의 달콤한 간식의 유혹이 기다리는 더운 계절에는 비만정도가 더 심해집니다. 우리 아이들 과연 몸에 해롭다고 먹지 말라고 한다고 해서 안먹진 않습니다. 설탕이 들어간 달콤한 음식의 중독은 사실 어른들이 커피카페인중독 담배중독 만큼 힘들답니다. 그래서 체질개선 한약이 필요합니다. 내몸이 알아서 해로운 음식에 대한 반응을 하도록 자연치유가 되고 조금씩 달콤한 간식도 줄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됩니다.

부야한의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부야한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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