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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소화불량[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9. 16.

 

소화불량은 ‘국민 질환’입니0다. 한국인 4명 중 1명은 소화불량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대한소화관운동학회가 전국 성인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5%가 소화불량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소화불량은 왜 생기고, 어떻게 개선해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의학적으로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일반인들은 ‘신경성 위장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에 의한 소화불량은 수 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되풀이하는데,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지면 소화불량 증상이 심해집니다.

 

 

의학계에서는 ‘뇌-창자 연관질환(Brain-gut syndrome)’이라는 개념도 있습니다. 위는 감정이나 정서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긴장과 같은 자극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면 위의 운동이 방해를 받아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화불량은 여성들이 더 많이 호소하는데, 여성들의 성격이 세심하고 꼼꼼한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짠 음식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위산 분비를 늘리며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먹고 소화가 안 된다는 사람도 많은데, 한국인은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근 커피가 간질환 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지만, 위에는 좋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위산 과다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커피는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끊기가 쉽지 않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을 흔히 경험하는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당분 분해 효소가 있어 음식물과 침이 잘 섞이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위에 부담이 되므로 과식을 하거나 잠들기 2∼3시간 전에 음식 섭취를 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한편, 소화제는 대부분 소화 효소를 추가적으로 투여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지 않습니다.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소음인의 건강비결은

무조건 위장건강이 첫번째입니다. 소음인은 위장이 나쁘면 성질이 편협하고 매사를 비판적이고 비관적 시각으로만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나 위장건강이 좋을 경우는 매우 명랑하고 생기발랄하고 역동적이며 매력적으로 변합니다.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은

찰밥, 옥수수, 율무, 참깨, 감자, 고구마, 당근, 야채, 부추, 마늘, 고추, 소고기, 염소고기, 사과, 호박, 오렌지, 꿀, 인삼, 무, 양파, 조기, 김, 닭고기, 석류, 레몬, 콩나물, 미역, 다시마, 후추, 미꾸라지, 은행, 복숭아, 뱀탕, 보신탕, 파래, 달걀, 치자, 두부, 소주, 정종, 생강 등이 있습니다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은

찰밥, 옥수수, 율무, 참깨, 감자, 고구마, 당근, 야채, 부추, 마늘, 고추, 소고기, 염소고기, 사과, 호박, 오렌지, 꿀, 인삼, 무, 양파, 조기, 김, 닭고기, 석류, 레몬, 콩나물, 미역, 다시마, 후추, 미꾸라지, 은행, 복숭아, 뱀탕, 보신탕, 파래, 달걀, 치자, 두부, 소주, 정종, 생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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