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관지염의 원인과 증상차고 건조한 겨울에는 감기에 자주 걸린다. 감기는 기관지염의 주요 원인이므로 더불어 급성기관지염도 감기 만큼 자주 걸린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감염에 대한 방어 기능 및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고 만성심폐질환을
많이 앓는다. 또한, 심각한 감염이 있어도 발열이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인지기능의
저하가 동반되는 등 여러 요인 때문에 감염에 취약하다. 따라서 감기나 기관지염 등에 잘 걸리고, 기관지염에
걸리면 기존의 만성 심폐질환이 악화되거나 특히 폐렴과 같은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기관지염은 주로 오랜 기간 흡연을 한 어르신에게 수개월 이상 지속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이다. 만성기관지염은 급성기관지염과 마찬가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여기서는 급성기관지염에 대해 알아보자.
급성기관지염을 진단하기 위한 특이 검사는 없고, 대개 감기처럼 일정기간이 지나면 호전이 되므로 검사가 꼭 필요하지는 않다. 다만, 기침의 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면 흉부 X-선 촬영, 혈액검사, 객담 배양검사를 해서 다른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경우가 있다.
특히 75세 이상의 어르신은 예를 들어 폐렴이 있어도 발열이 없을 수도 있으므로 기침을 지속한다면 병원에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급성기관지염의 치료
치료는 감기와 마찬가지로 증상 완화 목적으로 진행되며 목 아픔, 두통을 경감시키는 통증 완화제, 일반적인 감기약,
기침 억제제 등을 사용하게 된다. 목욕을 통해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도움된다. 항생제는 대개 사용하지 않는다.
항생제는 박테리아를 죽이려고 쓰는 약인데 기관지염의 주원인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진찰 후에 백일해와 같이 박테리아가 원인인 경우로 판단되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약하기도 한다.
어르신들 폐렴 예방 접종도 챙기세요!
폐렴은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원인 1위이며 어르신께 발생하는 경우 치명적인 중요 질환이다.
폐렴구균은 특히 노인들에게 치명률이 높고 항생제에 내성이 흔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65세 이상이 성인이라면 꼭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평생 1회 투여하면 된다.
글 /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출처 / 사보 '건강보험 12월호'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s://blog.naver.com/nhicblog/10155435496
부야 건강칼럼
아침 저녁 차가운 공기의 영향으로 과로했거나 피로가 지속된다면
감기증상으로 인해 인후통, 후두염, 기관지염, 편도선염이 발병하게 됩니다.
과로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요하며
각자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시면서 장부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사상체질학적으로 폐가 약한 태음인분들은 꼭 기관지 관련 질병을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을 하는 태음인분들은 인후염증상 재발이 잘됩니다
태음인분들이 담배를 많이 피게 될 경우 담배의 타르가 고스란히 폐공을 막게 되며
목의 기관 및 식도를 마르게 하며 식도암이나 폐암을 유발하게 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태음인 분들에게 도라지가 좋으며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이
면역성을 높이고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햇빛을 보지 않고 땅 속에 자란 뿌리채소는 양기라 볼 수 있으며 열을 가득 품은 채소입니다
태음인 소음인분들 중 기관지가 약한분이나 가래가 있는분들은
도라지를 차로 드시거나 반찬으로 자주 드셔도 도움이 되며
또한 체질에 도움되는 바로 흡수되는 한약을 드신다면 더욱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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