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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제주도의 숨은 산책로 명소(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20. 1. 14.

필자가 사는 제주도는 1년에 1,5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섬인 만큼 많은 관광지가 손님들을 기다린다.

하지만 7년째 제주에서 살고 있는 필자는 어쩐지 조용하고 한적한 제주가 그립다.

어쩌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가운데 상당수는 조용하게 산책하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 않을까?

필자와 마음이 통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해본다.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비양도는 섬 거주 주민이 50여 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1회 98명의 정원을 채우는 여객선이 하루 4번 정기 운항을 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다.

사실 비양도는 1시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이다. 섬 꼭대기 등대까지도 40분이면 족하다.

그러나 관광객 대부분 놓치는 것이 비양도의 노을이다.

섬의 마지막 배가 4시 15분이라 마지막 배가 떠나면 섬은 그야말로 고요함의 연속이다.

필자가 경험한 비양도의 저녁풍경은 네온사인 가득한 도시에 찌든 생활을 한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묘약이다.

풀벌레 소리, 새소리, 파도소리를 들으면 자연이 주는 선물에 금세 힐링이 된다.

다만 이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비양도 내에 있는 민박집에서 하루 묵어야 한다.

그러면 오롯이 비양도 섬은 나에게 문을 열어준다.

동산 주변이 모두 삼나무로 둘러싸여있고 고요한 호수를 천천히 걸어 본다면

거울에 비친 풍경을 넘어 내 자신을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삶을 되돌아보고 바쁘게 지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양쪽에 동자승 조형물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거대한 불상에 다다르기까지 고요하고 차분한 시간을 선물한다. 또 관광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도 제주도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산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도 얻을 수 있다.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hicblog&logNo=221475498540&categoryNo=21&parentCategoryNo=21&from=thumbnai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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