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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茶飯事

풀무원 직화짜장 소화잘되는라면 야식라면 맛있게 먹는 레시피

by 체질이야기 2020. 3. 17.

풀무원 직화짜장 :: 소화잘되는라면 야식라면

 

 

요즘 티스토리를 하면서 생겨난 저의 엄청난 변화는,

요리의 곰손인 저에게 희망이 생겼어요

 

프**님의 요리교실

ju**님의 요리교실 등등

 

이론으로 요리 만드는 법을 배우는 스토리들을 탐방하면서

진지하게 레시피와 만드는 과정들을 공부중이에요.

 

그러다가 별거 아니지만, "하나씩 시도를 해봐야겠다" 라 싶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 , 

체질에 안 맞아서 매번 고생하지만.. 맛있어 못죽는 라면을 해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소음인이라서 위장기운이 약하다보니,

저녁에 뭘 먹어도 다음날 일어날 때  위장이 썩 상태가 좋지 않아요.

눈커풀을 드는 힘조차도 피로도를 쫙 느껴집니다.

튀김우동 이런건 면까지 굵어서 야식으론 어림도 없거든요.

 

....^^.....씁쓸....

 

하지만, 이런 저에게도 위장기운 약화를 최소화해주는 라면이 있어요!

바로 풀무원 직화짜장 이에요!

면이 굵음에도 불구하고 소화가잘되는라면이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라면이에요.

 

 

 

 

 

 

제가 식감 있는걸 좋아해요. 

뭔가 이것저것 아삭아삭한 식감이 있게 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육류까지 넣으면 제 위장이 힘들어 할 것 같아서

풀무원 직화짜장

저에게 잘 맞는 채소 친구들을 더해주기로 했어요.

고기를 넣은 담백함 보다는

마늘양파대파의 맵쌀한 향미에 직화짜장을 먹고 싶었어요.

 

일명 :: 풀무원 직화짜장 짜장라면 레시피 짜장라면 만들기

 

- 준비물 -

직화짜장, 대파조금, 양파조금, 마늘조금, 조리도구친구들

 

 

 

 

 

마늘 -> 양파 -> 대파 순으로 볶아 봤어요. 

뭔가 덜 익을 것 같은 순서대로 볶아 봤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젓가락을 휘젓지만

손으로 젓는지 발로 젓는지

너무 제 스스로가 어색했어요...ㅠ 

 

 

 

 

채소가 숨이 사르르륵 죽더라구요. 볶아지는 이 틈을 봐서

면을 끓였던 국물 2주걱 + 짜장소스 + 짜장기름 + 고추가루

 

이것도 어느 스토리에서 봤어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만약 구독하러 오신다면 오잉?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면!

면을 조금이라도 찰지게 먹으려고

내..냉水에 헹궈주었어요.

 

(지나가던 어린이 1명 - 짜장면을 냉수에 헹궈먹어?)

 

음.. 맞는말이에요.

하지만 먹는건 자유니까,

제가 헤치울거니까 당당하게 무시해줬어요.

 

 

 

 

그리하여 GET 한 저의 소화가잘되는라면♪ 야식라면♬

풀무원 직화짜장

 

 

 

다음에는 미역국에 도전해볼거에요.

오늘 장보면서 미역 사놨어요.

다음에도 포스팅 읽어주러 와주실꺼죠......?

 

풀무원 직화짜장 :: 소화잘되는라면 야식라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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