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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

태양인에게 좋은 과일 '감'

by 체질이야기 2020. 9. 17.

이제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감나무의 감이 탐스럽게 영글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 계절이 되

었다.

 

감은 성질이 찬 음식이라 태양인 소양인에게 적합한 식품이라 볼 수 있다.

 

특히 태양인은 며칠씩 대변을 거르는 것은 괜찮지만,

소변을 잘 못 보면 건강이 안 좋아진다.

이럴 때는 감, 감 중에서도 곶감이 좋다.

곶감은 설사를 잡아주기도 하지만

찔끔거리며 잘 나오지 않는 소변을 시원하게 풀어주기도 한다.

 

태양인은 급박지심(急迫之心)’이 있어 신경이 불안정하기 쉬운 체질이다.

이때는 감잎차가 도움이 된다. 감잎차는 신경안정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태양인은 정력이 약해지기 쉬운 체질인데 이때도 곶감이 도움이 된다.

곶감 위에 밀가루처럼 하얗게 가루가 앉은 것을 시상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곶감이 만들어질 때 생기는 포도당으로 정액을 양성하는 작용을 한다.

 

* 감잎차는 5-6월에 3cm로 얇게 썬 감잎을 1분간 쪄낸 다음 말리고

말린 감잎을 다시 찌고 말리는데 이렇게 9번 찌고 말리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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