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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봄철 비상 비염~~*

by 체질이야기 2018. 2. 27.

봄이되면 찾아오는 알레르기 비염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위의 증상만으로도 상당히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곤란, 천식, 축농증 등으로
악화되며 만성질환이 됩니다 





발병원인은
1. 세균에 의한 유발
2. 면역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3. 비강 구조의 해부학적 이상
4. 호르몬 이상, 약물, 정서 불안
5. 다양한 원인으로 폐기운이 약해진 경우
6. 체내 염증활동으로 인한 장부기능 불균형

 




동의보감에 따르면

폐개규어비[肺開竅於鼻]
폐의 상태에 따라
코는 변화한다고 합니다.





사상의학의서 동의수세보원에는

태음인 - 간대폐소[肝大肺小]
간장은 실(實)하고,
폐,대장은 허(虛)하다.
체질적으로 폐가 약한 태음인은
간열과 심열로 인해
폐가 영향을 받고
비강의 염증증가
와 비강구조의 비대로
비염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소양인 - 비대신소[脾大腎小]
비,위장은 실(實)하고,
신장, 방광은 허(虛)하다.
체질적으로 상체(폐)와
위열, 심열이 많은 소양인은

염증활동이 증가하게 되고
면역성이 저하되면 비강에
영향을 받아 비염, 축농증에
노출이 쉽습니다.

태양인과. 소음인 또한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고
과로와,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비염에 노출 되지만,
네가지 체질중
태음인, 소양인이
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환절기가 되면 더욱 극심하게
나타나는 
비염은 체질적인 특성에
맞추어 근본적인 원인의 뿌리를
체질에 맞게 치료해야 합니다.

태음인의 경우 폐기능을
보강해주는 보폐기능의
체질한약을 복용하고
태음인의 생활습관을 조절하면
비염치료가 쉽습니다.

소양인의 경우 상체(폐)와 흉격의
열이 울체되는 것을 조절하여
약한 신장기능을
보강해주는 체질한약을 복용하면
지긋지긋한 비염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정신, 육체적 과로를 피하고
가구의 먼지 청소와 집안 환기,
실내 습도조절, 금연,외부 미세먼지와
황사로 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절한 운동과
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의 체질을 바로 알고
신체의 균형을 유지해
나간다면 질병이 쉽게
걸리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그동안 지니고 있던
생각과 관습들에서 자유로워지고
전혀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게
되고 삶이 점점 더 숙성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깨달음은
갑자기 찾아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가?
내가 어떤 체질인가?는
같습니다.

나의 체질을 안다는 것은
곧 자신을 알아간다는 것입니다.



2018평창올림픽의 폐막과함께
우리나라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이
잠시의 피로를 잊게 해주고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 수년간 고된훈련을
하며 자기싸움을 했을텐데요
고생했던 선수들에게
그 노력과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응원을 보냅니다.

 


▶ 염에 도움되는 호흡
▶ , 매화 향기를 기다리며
▶ 내가 만나는 사람이 운명이다
▶ 오우미자 - 재미있는 후크송♬
▶ 태양인이제마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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