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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밤에 자꾸 우는 아이, 야제증

by 체질이야기 2018. 8. 21.

안녕하세요 태양인이제마한의원입니다 !

아이들이 낮에는 잘 놀다가, 밤만 되면
이유 없이 울고 보채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얼마 전 지진이 난 이후에도 놀라서 밤에
우는 아이들은 태양인이제마한의원으로
내원해서 자락요법을 받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태양인이제마한의원과 함께
밤에 깨서 자꾸 우는 아이, 야제증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먹이 아기가 밤에 잠을 잘 안자고
울고 보채는 증상을 야제(夜啼)라고 하는데요

검사 상 특별한 이상도 없고 낮이면 잘 놀지만,
밤만 되면 울고 보채는 것이 특징이며

한의학적으로는 심장에 열이 있거나, 놀라거나,
소화기가 약한 것 등을 야제의 원인으로 봅니다.

실제로는 심장의 열(물론 이때의 심장은
해부학적인 심장과는 다릅니다.)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바탕에는 “양기(陽氣)의 항진”이라는
큰 원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 두뇌는 낮에는 활동적인
양기에 의해 움직입니다.

밤에는 뇌에 몰려있던 양기가 수그러들고
차분한 음혈(陰血)의 활동으로 뇌가
편안해지면서 졸리다는 느낌을 받는 것입니다.

안정되어야 할 밤 시간에 뇌기능이
항진되어 있으면 아이들이
깊은 잠을 자지 못해요.

또한 아이가 낮에 크게 놀라서
생긴 긴장이 남아있는 것도
야제의 원인이 되는데요.

결국 이런 양기의 항진이 심장의
열을 만들기도 하고,
소화기를 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돌 전 아이의 야제의 경우, 심, 폐, 간의
기운을 다스려주는 처방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간단히 손을 따주는 방법만으로도
열을 내리고 소화기를 편하게 하여
야제를 줄어들게 할 수 있습니다.

야제로 고민 중인 부모님들.
태양인이제마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 받으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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