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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콧물 훌쩍 체질별 비염

by 체질이야기 2018. 10. 22.

_ 비염은 체질의 특성에 맞추어 치료해야 합니다.


비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비염으로 유명한 연예인분이 계신데요..(컬○의 김태○) 매번 환절기가 돌아오면 코를 휴지로

막고 라디오방송 진행을 하시죠...;;; 
비염의 발생원인은 세균에 의한 유발과 면역 저하, 호르몬 이상과 약물, 정서 불안, 그리고

체내 염증 활동으로 인한 장부 기능 불균형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증상
_ 만성 비염
_ 알레르기성 비염
_ 혈관운동성 비염
_ 비후성 비염



동의보감에 따르면
폐개규어비[肺開竅於鼻] - 폐의 상태에 따라 코는 변화한다고 합니다.


사상의학의서 동의수세보원에는

<태음인> - 간대폐소[肝大肺小]

간장은 실(實)하고, 폐,대장은 허(虛)하다.
*체질적으로 폐가 약한 태음인은 간열과 심열로 인해 폐가 영향을 받고 비강의 염증 증가와

비강구조의 비대로 비염 증상이 잘 나타납니다.

<소양인> - 비대신소[脾大腎小]
비,위장은 실(實)하고, 신장, 방광은 허(虛)하다.
*체질적으로 상체(폐)와 위열, 심열이 많은 소양인은 염증활동이 증가하게 되고 면역성이

저하되면 비강에 영향을 받아 비염, 축농증에 노출이 되기 쉽습니다.

<태양인>과 <소음인> 또한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고 과로와, 잘못된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비염에 노출되지만, 네 가지 체질 중 <태음인>, <소양인>이 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환절기가 되면 더욱 극심하게 나타나는 비염은 체질적인 특성에 맞추어 근본적인 원인의 뿌리를 체질에 맞게 치료해야 합니다.

<태음인>의 경우 폐 기능을 보강해주는 보폐기능의 체질한약을 복용하고
<태음인>의 생활습관을 조절하면 비염 치료가 쉽습니다.

<소양인>의 경우 상체(폐)와 흉격의 열이 울체되는 것을 조절하여 약한 신장기능을 보강해주는 체질한약을 복용하면 지긋지긋한 비염을 완화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정신, 육체적 과로를 피하고 가구의 먼지 청소와 집안 환기, 실내 습도조절, 금연, 외부 미세먼지 등 호흡기를 보호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절한 운동과 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의 체질을 안다는 것은 곧 자신을 알아간다는 것입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부야 한의원과 태양인이제마한의원에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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