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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조금만 긴장하고 스트레스받으면 배가 아파요~ 과민성대장증후군(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2. 1.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멀쩡한 배가 갑자기 아파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배에 가스가 차오르는 느낌이 나더니 가스를 분출하거나 화장실로 달려가거나 둘 중의 하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에 신호가 가는 이런 증상을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설사, 변비)를 들 수 있는데요 복통이 심하더라도 배변 후에는 호전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점액질 변, 복부팽만이나 잦은 트림, 방귀,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또는 수년간 계속되더라도 몸 상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 [irritable bowel syndrom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51007&docId=926871&categoryId=51007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먼저 자신의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 패턴을 바꾸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걷기 운동은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 등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한 음식을 섭취한 후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카페인이나 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시고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태양인은 시금치, 브로콜리, 고사리, 바나나, 파인애플을 드시는 게 좋고요 태음인은 당근, 도라지, 더덕, 사과, 오렌지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소양인은 양배추, 취나물, 아욱, 딸기, 키위를 드시는 게 좋고요 소음인은 부추, 감자, 고구마, 석류, 귤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식습관에서 오는 병이므로
나의 체질을 알고 나의 체질에 맞는 체질치료가 필요합니다.
나의 체질에 맞는 식단 관리로 대장 기능을 좋게 하시어 내 몸의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합니다. 체질치료로 내 몸을 건강하게 하시어 마음의 건강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몸과 마음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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