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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행4

한국관광공사 선정 '당신을 위한 12가지 원주여행법'(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원주 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토지 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르시나요? 오늘은 뜨끈한 숯가마 속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 발행호 454 호 2014.12.30 당신을 위한 12가지 원주여행법(4) 10 토지로 돌아간 박경리를 추억하다 원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있다면 박경리다. 2008년 향년 82세로 타계한 작가 박경리는 1980년부터 원주 단구동 집에 머무르며 ‘토지’ 4부와 5부를 탈고, 26년에 걸친 집필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박경리는 흙으로 돌아갔지만, 우리 곁엔 박경리문학공원이 남았다. 이곳엔 토지의 집필을 시작하고 완간하기까지의 모든 기록이 담겨 있다. 그중에서도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무는 건 단구동 옛집이다. 박경리가 실제로 사용하던 부엌과 작업실,.. 2019. 10. 27.
한국관광공사 선정 '당신을 위한 12가지 원주여행법(3)'(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54 호 2014.12.30 당신을 위한 12가지 원주여행법(3) 7 종이에도 명품이 있다 한지테마파크 대개 ‘한지’ 하면 전주부터 떠올리지만, 원주도 전주 못지않은 한지의 본고장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한지의 원료가 되는 닥나무가 원주의 특산물 중 하나로 기록돼 있고, 1950년대까지만 해도 15개가 넘는 한지 공장이 그 전통을 이어왔다. 한지테마파크는 이러한 원주 한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조성된 문화공간이다. 원주가 한지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한 사연을 비롯해 인류가 종이를 만들어 기록을 남기기 시작한 역사적 배경과 한지의 특성,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을 엿볼 수 있다. 또 한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한지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공예체험도 기다린다. 주소 : 강원 원주시 한지공원길 1.. 2019. 10. 7.
한국관광공사 선정 '당신을 위한 12가지 원주여행법'(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54 호 2014.12.30 당신을 위한 12가지 원주여행법(1) 한국관광공사의 새 터전, 원주로 놀러 오세요 당신을 위한 12가지 원주여행법 2015년, 한국관광공사가 강원도 원주로 본사를 옮기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지금의 서울 다동 자리를 떠나 치악산 아래 원주혁신도시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월 말 본격적인 원주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에 맞춰 청사초롱은 이번 달 ‘반가운 여행’의 주인공을 원주로 정했습니다. 취재를 위해 세 차례 원주를 다녀왔고, 여행지를 둘러보며 두 가지 기준을 세웠습니다. 하나는 누구라도 한번은 가볼 만한 명소일 것, 다른 하나는 초행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이런 기준에 따라 걸러지고 좁혀진 12가지 원주여행법이 .. 2019. 9. 21.
한국관광공사 선정 '86번 버스 타고 원주 원도심 9경'(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 발행호 456 호 2015.03.05 86번 버스 타고 원주 원도심 9경 한국관광공사 신사옥 앞에서 86번 버스를 탔다. 정류장을 열 개쯤 지나 원도심에 들어섰고, 풍물시장~원주역~남부시장으로 이어지는 타원형 노선을 따라 원주 구경에 나섰다. 글, 사진 박은경 >> 한국관광공사 신사옥 출발 1경 민속풍물시장·새벽시장 정류장명 | 풍물시장 매월 2와 7로 끝나는 날이면 오일장이 열려 왁자 지껄하다. 봄나물부터 싱싱한 해산물까지 없는 게 없다. 봄을 부르는 화사한 블라우스와 꽃과 나무도 장만할 수 있다. 만두, 메밀부침, 족발, 떡갈비 등등 입이 즐거운 주전부리도 그득하다. 길 건너 원주천변에서는 새벽시장이 열린다. 4월~12월 매일 새벽 4시부터 아침 8~9시까지 반짝 열렸다가 없어지는 도깨비시장이다... 201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