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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나의 몸을 지키는 생활습관[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7. 30.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감기나 편도선염, 비염, 아토피 피부염,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됩니다.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외부 기온이 급격히 뜨거워 지거나 차가워질때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몸속 면역체계가 균형을 잃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것입니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을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지켜라

우리 몸은 온도 변화에 매우 취약합니다.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인 대사율이 12퍼센트가량 감소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에너지대사율이 감소하면 혈액순환과 세포의 신진대사가 나빠져서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운동은 숨이 가팔라지고 충분히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매일 10분 정도 평소보다 빠르게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사우나를 하거나 기계 등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땀을 내는 것은 운동 효과가 없어 면역력을 높이기에는 부적절합니다.

햇볕 산책으로 비타민D를 흡수하라

비타민D는 잘 알려진 것처럼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격 형성을 원활하게 해주는 영양소입니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은 더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것입니다.

비타민D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쬐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비타민D는 햇볕에 의해서만 우리 몸에서 합성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D 충전을 위해서는 하루에 10분 이상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므로 의식적으로 햇볕 산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밤 11시 수면으로

멜라토닌을 확보하라

잠을 잘 자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수면을 취하는 동안 긴장되어 있던 근육과 혈관 등을 이완시키고, 손상된 세포와 조직을 회복합니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면역력을 강화하는 기능도 맡고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면역세포인 T림프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챙겨 먹어라

비타민D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백혈구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를 충전하려면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좋지만, 물리적으로 어렵다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도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대표적인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는 백혈구를 비롯한 면역 세포들의 기능을 항진시켜서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물리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항암 치료 가운데 고용량 비타민C 치료가 포함된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비타민C는 각종 과일과 신선한 채소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철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어렵지 않게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아연도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반드시 필요한 성분입니다. 체내에 아연이 부족하면 면역기관인 흉선과 T 림프세포, 거식세포 등이 퇴화하고,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등 면역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연은 육류와 조개류, 정제되지 않은 곡물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손쉽게 아연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호박씨와 다크초콜릿, 참깨, 마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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