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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아이들 아토피~!!

by 체질이야기 2017. 4. 9.

 

 

아토피는 열꽃입니다. 아이들이 처음 태어났을 때 나타나는 태열은 정상반응입니다.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몸 기능이 안정화 되면서 몸이 스스로 태열을 식힙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피부에 열이 올라와 염증이 생기는 것은 질병입니다. 일반적인 외부 자극에도 면역계가 크게 반응한다는 것은 면역 과잉반응에 속합니다. 면역계가 과민해진 것입니다. 면역계 신경 쇠약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 크게 반응합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그러하지요.

 

 

[사진출처] : 베이비뉴스

 

염증은 열에 속하고 가려움도 열에 속합니다. 불이 났는데 몸이 알아서 불을 끄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음혈 부족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한의학에서 피부는 폐에 속합니다. 폐가 호흡을 하듯이 피부도 호흡을 하고 있고 폐가 호흡을 통해서 노폐물을 배설하듯이 피부도 노폐물을 배설하고 있습니다. 폐의 기운이 약해지면서 폐로 열이 모이고 노폐물 배설이 불량해지면 피부염이 생깁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폐를 튼튼하게 하면서 불필요한 열을 제거하고 노폐물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1.  아이들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2.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열꽃을 피게 하는 음식들을 철저히 금해주셔야 합니다.

     인스턴트, 합성조미료, 밀가루, 설탕이 대표적입니다.

 

 

 

3.  잠을 충분히 잡니다. 9시에 자는 것이 가장 좋고요 11-1시는 자는 중이어야 합니다.

4.  좋은 기분은 최고의 음혈 보충제입니다. 면역을 빠르게 회복시킵니다.

 

 

 

 

5.  아이의 몸에 맞는 보습제를 사용하고, 전문의와 상의 없이 함부로 연고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6.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환경요건을 차단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꽃가루 등도 흔히 원인이 됩니다.


일단 아토피로 진단 받으셨다면 피부염 증세가 악화되는 과정을 차단하고, 아이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치료를 꾸준히 하고 아이의 몸이 균형을 찾으면 완치가 되기도 하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재발하더라도 그 정도를 완화시켜 차차 호전되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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