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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연유 라떼, 정말 쾌변에 도움이 될까?(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9. 22.

“이거 마시면 바로 화장실 간대요. ‘관장 라떼’라고 부르는데 모르셨어요?”

점심식사 후 습관처럼 찾은 한 커피전문점 주문대 앞에서 동료가 설명했다.

그 말에 변비로 고생을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호기심이 생겨 주문까지 했다.

일터로 돌아가는 길에는 내장의 움직임이 신경 쓰였다.

진짜 그런 영향이 있을까. 즉각적인 반응이 오진 않았지만, 그날 저녁으로 ‘큰 일’이 앞당겨졌다.

평소 ‘큰 일’은 아침 루틴에 포함돼 있었다. 시간이 빨라진 것은 사실이었다.

다만 찬 우유를 마셨을 때도 평소보다 신호가 빨리 오기 때문에 ‘관장’이란 별명 만큼인지는 판단이 서지 않았다.

다음날 동료들과 관장 라떼로 얘기가 이어졌다.

어떤 사람은 커피전문점에서 돌아오는 길에도 배에 신호가 올 정도로 영향이 컸다고 했다.

어떤 이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약이든, 식품이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에는 차이가 있으니 당연할 결과일지 모르겠다.

어찌됐든 일부 사람들에게선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참이었다.

변비로 고생하는 이들 중에서 이 커피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관장 라떼’에 관한 글들이 있었다.

이 때문에 일부 유명 프랜차이즈에서는 연유를 활용한 커피를 제조할 때 일반 우유 대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하고 있다.

기본 레시피는 무지방 우유지만 최근 자신의 취향대로 우유나 시럽을 고를 수 있는 ‘커스텀 커피’가 유행하면서

묽은 무지방 우유 보다 묵직한 느낌의 일반 우유로 변경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무지방 우유에서 저지방이나 일반 우유로 바꾸게 되면

유당 섭취량이 더 높아져 장을 더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휘핑크림까지 더해지면 유당의 섭취량은 더 늘어나게 된다.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hicblog&logNo=221616247718&categoryNo=15&parentCategoryNo=15&from=thumbnai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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