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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설원 위를 내달리는 짜릿함 겨울철 이색 스포츠(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12. 23.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에 살고 있는 필자도 겨울은 피하고 싶은 계절 중 하나였다.

2013년 겨울을 기점으로 제주도의 삼다도(三多島) 중 으뜸인 거센 바람을 무려 세차례나 경험한 탓이다. 서울만 해도 쌀쌀하다고 느낄 온도지만 뭐든지 날려버릴 것 같은 제주도 겨울바람을 경험한 뒤로는 겨울이 조금은 두려워 진거다. 하지만 최근 이런 바람이 어떤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겨울바다위에서 서핑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만나고 나서부터다.

얼마 전 필자가 만난 서핑 마니아도 지금이라도 당장 검정색 수투를 껴입고 겨울바다로 뛰어들고 싶다며 초롱초롱 눈망울을 빛냈다.

생각해보니 겨울이 주는 계절의 영향이 오히려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겐 더 짜릿한 배경이 될 수도 있겠다 싶다.

특히 흔치 않은 겨울에 이색스포츠를 경험한다면 그 짜릿한 매력은 오히려 배가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겨울을 기다린 스포츠마니아들

매년 겨울철 빠지지 않는 장면이 하나있다.

차가운 겨울바다 앞에서 단출하게 수영복과 수영모자만 쓰고 의지 가득한 눈빛으로 출발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얼마 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북극곰 수영축제 역시 무려 5000명이 참여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루며 겨울스포츠의 메카가 됐다. 이미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처음열린 북극곰 수영축제는 이제 세계 10대 겨울 이색스포츠로 자리 잡을 만큼 국제적인 호응을 얻고있다. 여기에 질세라 역시 속옷만 걸치고 마라톤에 나선 충북 제천의 알몸마라톤대회도 화재를 모았다.

가족과 동호회 등 전국에서 600명이 모인 대회는 추위를 오히려 즐기며 올해로 11년째를 이어가고 있다. 사람이 많아야만 겨울스포츠를 즐기는 건 아니다. 영하의 날씨를 애타게 기다린 겨울스포츠 마니아 빙벽등반가들도 빠질 수 없다. 웅장한 얼음 빙벽을 맨손으로 오르는 스포츠인 빙벽등반은 바위대신 얼음을 올라가는 특성 때문에 높은 난이도와 위험성을 갖는다. 특히 빙벽등반은 전신을 활용하는 스포츠로서 온몸의 근육발달과 순발력까지 발달하는 운동으로 알려지면서 전문가뿐만 아니라 점차 대중적인 관심도 높여간다.

강심장 아니면 도전하기 힘든 겨울철 이색스포츠도 있다. 두꺼운 얼음을 전기톱으로 잘라내고 수트만 입은 채 맨몸으로 겨울바다를 가르는 아이스다이빙이다. 우리나라 강원도 홍천이나 철원, 영월 등에서도 즐긴다는 아이스다이빙은 겨울철 물속 이색 풍경이 스포츠마니아들의 매력을 사로잡는다. 얼음 속이라는 점에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큰 만큼 안전은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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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기본 컨셉으로 그 모양새를 조금씩 달리하는 스키에이트, 스노스쿠트, 트라이크 스키 등도 질주의 쾌감을 만끽하는 이색 겨울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겨울철 스포츠 부상만 조심하자

겨울철 빙판길에만 넘어져도 전치 몇 주가 나오는 건 흔한 일이다. 겨울은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계절이다.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겨울스포츠 마니아들에겐 더욱 그렇다. 때문에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선 기본운동은 물론 안전상식과 부상에 대한 대비가 철저해야겠다. 우선 겨울은 설원위에 비친 자외선의 강도가 큰 만큼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자칫 장시간 노출할 경우 설맹증(강한 빛이 눈에 반사되면서 자외선으로 인해 각막이 손상돼 세균이 침투하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안구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겨울스포츠 대부분이 두 발이 자유롭지 못한 점이 있어 넘어질 때 부상이 커지기도 한다.

특히 손목부상은 추위 때문에 근육이나 인대가 경직돼 있는 만큼 특히 조심해야 할 겨울부상 중 하나다. 만약 부상을 입고 붓기가 올랐다면 재빨리 냉찜질로 붓기를 빼고 온찜질로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마지막으로 과속을 즐기는 겨울스포츠의 경우엔 충돌에 의한 중상의 위험도 큰 만큼 안전 헬멧과 장구는 기본이겠다. 자칫 치아가 손상됐다면 재빨리 깨진 치아를 식염수나 우유에 담가 병원을 찾는 상식도 잊지 말아야겠다.

출처 건강천사블로그

https://blog.naver.com/nhicblog/220605220257

부야한의원 '체질별 다이어트' 체조법

1. 비만의 사각지대 태양인

TIP. 태양인에 맞는 간단한 다이어트 기체조: 온몸털기

몸에 열이 많은 태양인에게는 쌓여 있는 에너지를 밖으로 빼내주는 온몸 털어주기가 적당합니다.

①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린 다음 무릎을 살짝 굽히고 상체를 바로 세운다.

② 손을 겨드랑이 밑으로 가져가 위에서 아래로 툭툭 털어주기를 10회 반복한다.

③ 가볍게 물방울 튕기듯 손끝을 털어준다.

2. 팔뚝 비만 소양인

TIP. 소양인에 맞는 간단한 다이어트 체조: 항아리 연단

신장이 약한 체질로 에너지 흡수 축적이 기능이 강한 소양인에게는 매일 허리와 하체단련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고 상체 살이 붙지 않도록 균형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① 다리를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려서 무릎 각도가 45도에 가깝도록 하되, 무리되지 않는 범위에서 무릎을 많이 굽히고 허리는 곧게 편다.

② 양손은 마치 가슴 높이로 항아리를 들고 있는 자세를 취해준다.

③ 발가락에 힘을 주고 고정된 자세를 가능한 한 오랫동안 유지한다. 매일 5분에서 10분, 30분으로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 진행해준다.

3. 전체 비만 태음인

TIP. 태음인에 맞는 간단한 다이어트 운동: 윗몸일으키기

태음인은 복부비만이 많아서 줄넘기나 농구처럼 점프를 많이 하는 운동보다는 조깅이나 걷기 후 복부 단련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①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양손을 아랫배에 얹는다.

② 숨을 들이마시고 발바닥과 아랫배에 힘을 주고 상체를 일으킨다.

③ 숨을 내쉬며 원래 자세로 돌아간다.

4. 하체비만 소음인 체질

TIP. 소음인에 맞는 간단한 다이어트 체조: 장운동

소음인은 신경이 과민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몸이 찬 체질이라 냉증으로 인한 복부비만이 올 수 있으므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호흡법이 좋습니다.

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려 서준다. 배를 내밀 때 아랫배에 압력을 약간 느낄 정도로 밀고 당길 때는 배가 등에 닿는다는 기분으로 당겨준다.

② 보통은 한 번 배를 밀고 당길 때 2~3초로 하며 호흡에 상관없이 하는데 여기에 호흡을 추가시켜 배를 내밀 때 숨을 들이마시고 당길 때 내쉬면 복식호흡이 된다. 처음 50회 정도부터 시작해서 횟수를 점점 늘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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