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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by 체질이야기 2017. 7. 21.

무더운 여름 체력이 저하되기 쉽다

땀을 많이 흘려 진액소모가 많아지고

서습에 감하여 몸이 축축 늘어지고 오한기 어지러움증 입맛저하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덥다고 해서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되면 위장관 기능이 나빠져서

소화불량 구토 설사등의 증상도 또한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옛부터 여름철에 몸에 이로운 음식을 먹는 보양식이 많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비위가 허냉한 소음인들에게는 삼계탕이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인삼 대추 계피 황기 닭등은 성질이 따뜻해서 비위를 따뜻하게 하여

비위가 허냉한 소음인들에게는 아주 좋은 보양식이라 할 수 있다.

인삼은 진액을 보충해주고 기운을 올려주고 대추는 비위기능을 조화롭게 도와주며

계피는 팔다리쪽으로 그 기운을 인경시켜주면서 서습에 상한 몸을 조리하는데도 좋다.

또한 황기는 위기의 허약으로 인한 땀배출을 조절해주는 작용도 있어 여름철 기허로 인한

많은 땀을 흘리는 소음인에게 또한 좋다 할 수 있다.

닭은 고단백질 음식으로 여름철 체력 보강에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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