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다이어트1 체질에 맞는 산후 다이어트 “첫째 때에는 임신 자체가 너무 힘들어 당기는 대로 먹고, 모유 수유 중이란 핑계로 과다한 영양섭취를 했어요. 소고기 미역국을 매일 먹고, 호박즙도 먹었어요. 담을 내야 좋다고 해서 뜨뜻한 방에서 피곤할 정도로 지냈죠. 수유로 인해 항상 피곤했고 잠은 부족해서 밀가루, 탄수화물 등을 불규칙하게 섭취했어요. 늘어난 체중을 감당 못해서 아이가 돌 즈음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는데, 끝나고 나니 살이 찌는 속도가 두 배가 되더군요. 한의사가 되기 전이라 체질에 대해, 한약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때였답니다. 하지만 둘째 때에는 임신 중에도 체질에 맞는 한약으로 체중과 몸의 변화를 조절하고, 출산 후에는 소양인인 제 체질에 맞는 산후조리를 하고 한약을 꾸준히 먹었답니다. 출산 후 3개월에 임신 점 몸무게를 회.. 2017.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