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두통1 꾀병이라 무심코 지나쳤다간…‘소아 편두통’ 원인은? ▲ 소아편두통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에 과민해지고, 한 달에 15일 이상 3개월간 두통이 지속되는 ‘만성 편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오고 설레는 새 학기도 시작됐다. 새 학교에 입학하거나 새 학년으로 올라간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하나라 학기 초부터 분주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머리가 아프다고 하다가 금방 멀쩡해지면 꾀병이라고 생각하거나 스트레스 때문이라 생각하고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성인에 비해 짧은 지속시간을 갖는 소아편두통일 수 있다.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했다가는 만성 두통으로 악화될 수 있다. 편두통은 보통 8~10세에 처음 나타난다. 어린이의 경우 한 번 발생하면 30분~2시간 정도 지속되다 말끔히 사라져 '꾀병'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2017.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