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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강2

입원 질환 1위는? '폐렴'… 감기․독감 가볍게 넘기다 걸려(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 디자이너 앙드레김, 코미디언 백남봉…이들의 공통점은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점. 폐렴은 며칠간 기침과 고열이 지속되다 나을 뿐 목숨을 앗아갈 만큼 치명적이라고는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폐렴은 한국인 사망원인 6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질환이다. 입원을 제일 많이 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폐렴의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 ​ 50대 이상에서는 당뇨병·고혈압·만성폐쇄성폐질환(COPD)·만성 간질환 등을 앓고 있는 경우도 많아 폐렴에 더 잘 걸린다. 건국대병원 호흡기내과 유광하 교수가 50세 이상 폐렴 환자 693명을 조사한 결과, 83.4% 가 당뇨병, 만성 심혈관질환, 만성 폐질환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 2019. 12. 30.
폐가 두려운 계절 가을[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이제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 들었습니다 여름의 무더위는 가고 하늘은 높고 기운은 청량합니다 청량하고 상쾌한 가을은 언제나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쉽지요. 요즘과 같은 문명시대에는 차가움보다는 건조함이 폐에 훨씬 부담을 줍니다. 공공장소에 가건 대중교통을 이용하건 난방시스템은 잘 가동되는 경우가 많으나 난방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건조함을 보완하는 시스템은 아직 많이 미약합니다. ​ 따라서 습도조절에 신경을 써야하고 적절한 수분섭취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겨울에는 난방을 강하게 하니까 습도조절에 더 신경을 쓰는 측면이 있지만 가을에는 오히려 습도조절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을 겨울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산다든지 호흡기계 질병을 많이 앓는 사람들은 항상 몸의 체온이 잘 유지되도록 보.. 201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