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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내몸에 염증을 사라지게 하는 노니' (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3. 19.

최근 방송에서 노니라는 작물을 한번쯤은 보셨을 것 같습니다.

효과가 좋다는데 과연 그 효과는 뭔지

어떻게 먹어야 되는지 궁금증을 풀어드릴려고 합니다.

'따뜻한 봄 노니로 건강 챙기러 가보실까요?'

먼저 노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노니란?

꼭두서닛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로, 학명은 ‘모린다 시트로폴리아(morinda citrifolia)’이다.

‘인도뽕나무(Indian mulberry)’, ‘치즈과일(cheese fruit)’로도 불린다.

≪동의보감≫에는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으로 소개되어 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689777&cid=43667&categoryId=43667



 

외관상으로 노니의 열매는 감자처럼 생겼으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패인 자국이 있으며

열매에는 여러 개의 작은 갈색 씨가 들어있고 익을 경우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꽃은 작고 하얗게 생겼다.

서식환경은 주로 열대 지방 특히 해안가의 화산성 토양에서 많이 서식하며

착과시엔 연두색을 띄고 있다가 익을수록 하얀빛이 나게됩니다.

특히 노니 열매는 노니의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노니의 성분중 하나인 프로제로닌 성분은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재생에 좋고 면역력의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몸속 요산수치를 떨어트려서 통풍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혈액에서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당뇨병, 두통, 관절염, 심혈관질환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노니 속 항상화 물질이 풍부하며 비타민A,C 등이 많으며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해독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좋은 효능을 가진 노니 이지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노니의 부작용으로는

아무래도 과다섭취는 복통, 설사유발, 두근거림, 두통, 어지럼증이 있으니

제품에 따라 1-3g을 지켜주시는게 좋으시며

지병으로 약을 복용하시는 분들 주치의와 꼭 상담하고 드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신하시거나 모유수유하시는 중이시라면 노니를 복용하시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노니는 역사적으로 낙태를 일으키는데

사용되어 왔으며

모유수유기간에는 노니의 안정성이

알려져있지 않으니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니는 다량의 칼륜이 들어있으므로 신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노니주스를 마신경우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이 혈중 칼륨이 높아졌다는 보고가 있으며

신장질환이 있으시면 드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손상을 일으킨 사례가 있으며 간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노니를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의 약물을 드시고 계신 분들은 노니를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바스타틴

페니토인

로바스타인

아세트아미노펜

아미오다론

이소니아지드

플루코나졸

에리스로마이신

카르바 마제 핀

등을 드신다면 복용을 꼭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니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노니를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캡슐,가루,원액등으로 복용방법이 다양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액으로 드실 경우 영양소 파괴가 적어서 공복인 상태로

소주컵으로 한잔씩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힘드실 경우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열대작물은 그 성질이 서늘해서 위장.대장기능이 서늘해서 소화력이 떨어지고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파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식품이나 음식이라고 해도 나의 성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해가 되고 부작용을 초래합니다

국내에서 자생되는 항산화성분이 많이든 음식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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