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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심부정맥 혈전증 DVT)[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4. 9.

 

'다리가 붓고 저리다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해외 여행을 갈 시 설레는 마음도 잠시 비행기에 내몸을 우겨 넣고 몇시간동안 비행기를 타야 되는생각에 걱정이 되실겁니다.

앉은 후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붓고 저리면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이를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일등석이나 비즈니스 석과 달리 공간이 좁은 이코노미 클래스 석에서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병명은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다리 부위 혈관에서 생긴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가 정맥을 막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혈전은 혈액의 일부가 굳어 뭉쳐진 덩어립니다.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90분 동안 앉아있을 경우, 무릎 뒤의 혈류가 반으로 줄고, 혈전 생성 위험은 2배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연구 결과를 보면 비행시간이 두 시간 길어질 때마다 혈액 응고 위험은 26%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6시간 이상 비행하거나 60세 이상의 고령자나 임산부, 흡연자,

동맥경화나 비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여성 호르몬 제제를 복용한 경우 위험이 더 커진다.”

라고 전했습니다.

혈전이 생기더라도 다리가 붓고 저리는 데 그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호흡곤란이나 가슴 통증, 정맥성 고혈압이나 궤양 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최악의 경우, 혈전이 우심방과 우심실을 거쳐 폐동맥을 막으면 폐색전증이 일어나면서 사망할 수 도 있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은 매년 약 200만 명이 앓는 흔한 질환으로, 그 중 60만 명이 폐색전증으로 발전하고 약 10만 명이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폐동맥 색전증으로 매년 약 5만 명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들의 90%가 다리에서

발생한 심부정맥 혈전증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은 1980년 경 영국의 한 의사가 기내 돌연사의 18%가 심부정맥 혈전 때문이라고

보고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영국 항공보건협회(AHI)는 영국에서 매년 3만 명이 심부정맥혈전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경우, 사망할 수도 있으며 치료하더라도 정맥이 손상돼 평생 다리가 붓고

불편한 ‘정맥염후 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을 얻을 수 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항공사에서 승객에게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내에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아직까진 특별한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가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근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 두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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