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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위장을 편안하게/소양인 다이어트 변비/ 배추의 효능 [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4. 11.

배추에는 비타민C는 물론 칼슘과 섬유질, 카로틴, 단백질 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열이 나 소금에도 잘 파괴되지 않고 피로 해소, 감기 예방, 항암 작용에 효과가 높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변비 예방 및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요

한국인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배추는 그 성질이 서늘해서 선조들은 소금에 절이고 마늘. 고춧가루 등 열을 내는

양념들을 이용해서 배추의 서늘한 성질을 중화시켰답니다

음식을 드시면 자주 체하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배추를 데치거나 쪄서 새우젓 양념과 함께 드시면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하지만 반드시 태양인. 소양인에게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돼지고기와 배추쌈을 드시는 분들 중 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하시는 분들은 소음인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소양인들도 돼지고기를 먹고 설사를 하는분들도 계시니 혼동이 없기를 바랍니다

체질을 막론하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기름진음식 ,매운음식, 자극적인 음식에 영향을 받습니다.

비장과 위장에 열이 상존하는 소양인들은 스트레스 과로 야식 등으로 인해 신체감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몸에 열이 생겨 눈이 충혈되거나 눈곱이 끼고 안구 불편감을 느낀다면 비장에 열이 차는 증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위의 열을 중화시켜주는 서늘한 성질의 음식을 드신다면 균형이 적절하게 유지가 되고

위장이 편안해집니다 소양인들은 소화 기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대변이 불통하면 흉격 상충증에 노출이 됩니다

흉격에 기운이 가득 차서 아래 하체 기운으로 혈류 이동이 늦어지면 변비와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는데요

변비가 심한 소양인들은 매일 생배추를 드세요!!

나의 체질적인 특성을 바로 알고 먹는 음식의 성질을 잘 이해하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신다면 질병이 예방되는 이치입니다

오늘은 배추의 성질과 함께 체질에 대한 이해를 드렸습니다

서늘한 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배추는 소양인들에게 아주 유익한 음식입니다

자주 즐겨 드세요 단 고춧가루가 많이 든 김치보다 백김치가 더 도움 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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