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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난청 방치하지 마세요[ 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

by 체질이야기 2019. 6. 11.

 

매년 9월9일은 '귀의 날'입니다. 대한이과학회가 숫자 '9'가 귀의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지정했습니다. 평소 귀 건강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신경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명이나 난청 등 한번 문제가 생기면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더구나 이런 귀 질환은 초기엔 증상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별 다른 이상이 없을 때부터 자신은 물론 주변 어른들의 귀 건강을 세심히 살피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난청 방치하면 치매 위험 증가

증상을 즉각 인지하기 쉽지 않은 대표적인 귀 질환으로 난청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대화할 일이 많지 않은 고령자는 난청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아채기가 더욱 쉽지 않죠.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약 25%가 난청을 앓고 있다는 조사도 나왔을 정도로 난청은 비교적 흔한 병입니다. 그럼에도 난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지하거나 대비하는 사람은 여전히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특히 노인들은 청력이 떨어질수록 우울감이 커지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난청으로 청력이 한번 나빠지면 원래대로 되돌리기는 사실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노인들의 난청은 대부분 노화의 과정이기 때문에 일단 난청이 시작되면 청력을 되돌려 놓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때문에 난청이 생기지 않거나 더 나빠지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평소 상대방의 생활 모습을 잘 관찰하기만 해도 난청이 생겼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난청이 생겼다면 현재상태에서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게 바람직합니다. 난청이 심해질수록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증가는 등 다른 위험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난청 정도에 맞는 보청기를 쓰거나 청력 재활 훈련을 받는 등의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전문의와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청기를 끼면 귀가 더 나빠진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검증되지 않은 속설일 뿐이라고 전문의들은 강조합니다. 보청기가 필요한 상태에서 착용을 미루면 오히려 난청이 더욱 빨리 진행될 우려가 있습니다.

마음안정이 이명 해결의 관건

 

 

이명으로 들리는 소리는 금속성 음, 물 흐르는 소리, 맥박 소리, 곤충 울음소리 등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명 증상을 인지했다면 들리는 소리가 고음인지 저음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소리와 비슷한지, 어떻게 지속되는지, 언제 주로 심해지는지, 현기증 같은 다른 증상이 함께 오는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같은 양상에 따라 원인이나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정신적인 원인 때문에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주로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한 이명을 경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빈혈, 내분비장애, 알레르기, 동맥경화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가 귀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데 이명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히 원인을 찾으면 이명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으나, 원인이 불분명할 땐 대개 증상을 완화하는 식으로 일단 치료에 들어갑니다. 약물치료 외에도 이명에는 상황에 따라 소리치료, 음악치료, 전기치료,상담치료 등이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지나치게 조용한 상태는 피하는게 좋고, 이명이 안들이게 하려고 주변 소리들을 일부러 크게 하기 보다는 이명은 들리지만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작게 유지라는 게 더 낫습니다.

 

 

그렇다면 몸의 균형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균형을 잡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것이 나의 체질을 알아야 합니다.

한의원에서 체질검사를 통하여 나의 체질이 무엇인지, 어떤 음식이 나에게 독이되는지 약이되는지

그리고 나의 생활습관을 어떻게 바꾸어야 되는지 나의 체질에 맞는 운동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것이지요

 

나의 체질을 모르신다구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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