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지하철 여행 오늘은 광주 금람로4가역과 5가역, 문화전당역까지 갑니다~
얼른 오세요~^^
광주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
발행호 442 호
2013.12.10
광주 지하철 여행-4
금남로4가역·금남로5가역·문화전당역
금남로4가역과 5가역, 그리고 문화전당역은 광주의 맛과 멋의 중심통로다. 1990년대 중반까지는 명실상부한 ‘호남 제1번지’였다. 추억과 활기가 공존하는 이 일대는 발로 정직하게 걸어 다니며 곱씹어봐야 제 맛이다.
광주의 인사동 예술의 거리
서울에 인사동이 있다면 광주에는 ‘예술의 거리’가 있다. 지하철 문화전당역 4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으면 동부경찰서가 보이는데, 그 앞에서 중앙로 사이 300여 m에 이르는 곳이 바로 예술의 거리다. 걸음으로는 얼마 되지 않지만 갤러리와 화방, 표구점, 골동품점, 소극장, 전통찻집 등 90여 곳이 모여 있다. 80년대 초부터 표구점과 화랑이 하나둘씩 들어오면서 서서히 문화의 거리로 변모했고, 1987년 예술의 거리로 공식 지정됐다. 매주 토요일에는 아트마켓인 ‘개미시장’이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가까운 지하철역 문화전당역 4번 출구
팔딱이는 패션 문화의 1번지 충장로
예술의 거리가 광주의 인사동이라면 충장로는 광주의 명동이라 보면 된다. 광주에서 패션과 문화의 1번지가 충장로라는 얘기다. ‘충장로’라는 이름은 광주가 낳은 최고의 명장 김덕령의 호 ‘충장공’에서 따왔다 한다.
충장로는 패션 문화의 1번지답게 젊음으로 가득하다. 큼지막한 간판과 가게의 시끄러운 음악이 경쟁하듯 거리를 채우고, 내로라하는 브랜드 매장과 광주 명물이 서로 어깨를 견준다.
그 가운데 외지인이 일부러 들르는 곳이 있다면 바로 ‘궁전제과’다. 궁전제과는 1970~80년대 광주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끌었던 빵집이다. 빵이 맛있을 뿐 아니라 편안한 카페 공간도 있어 잠시 쉬었다 가기 좋다. 동그란 바게트에 마요네즈로 버무린 달걀, 피클 등을 넣은 ‘공룡알빵’과 파사삭 말랑 달콤한 ‘나비파이’가 유명하다. 나비파이는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가까운 지하철역 : 문화전당역 3번 출구 궁전제과 충장본점
위치 : 충장로 광주YMC A 근처 메뉴 공룡알빵 2000원, 나비파이 1800원
영업시간 : 8시~22시30분
문의 : 062-222-3477, www.kungjeun.co.kr
부자의 기운이 솟는다 원각사 뒷골목
원각사는 금남로 번화가에 위치한 대한 불교조계종 송광사의 광주 포교당이다. 도심에 자리한 것도 그렇고, 양쪽에 불교용품점이 들어선 것이 흡사 서울의 조계사를 보는 듯하다.
원각사는 사찰 자체보다 그 일대에 얽힌 이야기로 더 유명한데, 다름 아닌 광주에서 가장 많은 부자들이 난 곳이라는 사실이다. 원각사 뒷골목은 무등산 서석대에서 내려온 지맥의 끝으로, 부를 창출하는 명당이라 알려져 왔다. 지금도 금호아시아나 창업주 고 박인천 회장 집이 있고, 대성약품과 광주여객도 이곳에서 출발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부자들의 땅은 아니었다. 원래는 광주읍성 밑길이었는데, 성곽이 헐리고 길이 생기면서 일찌감치 상업이 발달했고, 이로 인해 부자들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
원각사 주위로는 먹거리 타운이 조성돼 있다. 적당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깔스런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직장인들로 항상 붐빈다. 가까운 지하철역 금남로4가역 4번 출구
살맛나는 예술시장 대인시장
대인시장은 한때 양동시장과 함께 양대 시장으로 불렸다. 공영터미널이 이전하면서 규모는 많이 줄었지만, 대신 ‘문화’라는 새 옷을 입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대인시장에 날개를 달아준 이들은 바로 예술가들이다. 2008년 예술인들은 시장에 터를 잡고 빈 점포를 작업과 전시 공간으로 삼았다. 그 결과 시장 곳곳에 벽화가 그려지고 간판이 예술의 옷을 입게 됐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대인시장을 ‘대인예술시장’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대인시장이 가장 활기찬 때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저녁, ‘예술야시장’이 열리는 날이다. 이날 작가들은 스튜디오를 길거리로 옮겨와 전시며 공연 등을 선보이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가까운 지하철역 금남로4가역 3번 출구, 금남로5가역 6번 출구
출처 한국관광공사
오늘 한국관광공사가 엄선한 광주여행 어떠셨나요?
광주 지하철로 떠나는 여행
낭만적인 여행 속으로 떠나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빵은 밀가루가 주된 성분이기 때문에 밀가루 내의 글루텐이라는 성분이
불내성 및 알레르기, 소화불량과 같은 위장관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소음인은 신대비소(腎大脾小) 소화기 계통(비위)이 약하고,
생식기 계통(신장,방광)이 강한 체질이지만 소화기 계통이 약하기 때문에
가급적 밀가루 음식을 많이 드시지 마시고 적당량만 드시길 권장해드립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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