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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한국관광공사 선정 '여름을 부탁해! 인천 VS 부산'(부야한의원&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8. 1.

발행호 425 호


2012.06.27

[반가운 여행] 여름을 부탁해! 인천 VS 부산③

trip3. 내가 제일 잘나가!

시시콜콜 인천 VS 부산.

글∙사진 박은경

국내 최초 등대 VS 국내 최초 관광용 등대

인천 팔미도 등대

1903년 6월1일 처음 불을 밝힌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 높이 7.9m, 지름 2m 규모로, 러일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일제가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 세기 동안 인천항을 드나드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오다 지난 2003년 최신 설비를 갖춘 신참 등대에게 자리를 내줬다. 최근에는 해양문화공간으로 지정,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부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부산항의 상징인 용두산공원의 부산타워가 등대로 다시 태어났다. 이는 부산시가 지난 5월 부산타워 전망대 야외 옥탑에 무게 50kg의 소형 등명기를 설치한데서 비롯된 것. 부산타워에 달린 등명기는 광도가 300만cd(칸델라)로 45km까지 비출 수 있다. 또 등탑 높이는 40층 건물과 맞먹는 120m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등대이기도 하다.

부산타워 등대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해 매일 남항대교 방향으로만 불을 밝히며, 일몰 후부터 부산타워 소등시간인 밤 10시40분까지만 운영된다.

헌책방 거리 VS 헌책방 골목

인천 배다리 헌책방 거리

6∙25전쟁 직후 인천 송림동과 금천동 일대 배다리라 부르는 지역에 리어카 책방이 모이면서 형성된 헌책방 거리. 배다리는 바닷물이 들면 배들이 다리 아래까지 드나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창때는 이곳에 모인 헌책방이 50여 곳에 달해 '작은 청계천'으로 불렸으나, 대형 서점에 점차 밀리면서 현재는 6곳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 보수동 헌책방 골목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헌책방 골목으로 50여 개의 헌책방이 좁은 길을 따라 모여 있다. 6∙25때 부산으로 내려온 피란민들이 사과궤짝 위에 책을 올려놓고 팔던 것에서 시작됐으며, 헌책방 중흥기였던 1980년대에는 무려 70여 개의 헌책방이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골목길 끝에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이라는 문화공간이 위치하고 있다.

화덕 만두 VS 씨앗 호떡

인천 차이나타운 화덕 만두

큰 옹기를 600도까지 뜨겁게 달군 다음, 그 안쪽 벽면에 반죽을 붙여 7~8분간 구워낸 만두. 일명 '옹기병'이라고도 한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것이 특징이며,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고기 만두, 고구마 만두, 단호박 만두, 단팥 만두로 나뉜다.

가장 인기가 좋은 메뉴는 고기 만두. 한입 베어 물면 쫙 하니 흐르는 진한 육즙이 일품이다.

부산 PIFF 광장 씨앗 호떡

<1박2일>의 이승기도 먹었다 해서 일명 '승기 호떡'으로도 불리는 부산의 명물. 이름처럼 고소한 씨앗이 듬뿍 담겼다.

처음부터 반죽에 씨앗을 넣지 않고 호떡을 먼저 익힌 다음 마지막에 씨앗을 넣어 고소함이 살아있다. 또한 씨앗이 설탕과 적절하게 버무려진 형태로 사용되기 때문에 정통 꿀 호떡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사진을 부르는 야경 VS 노래를 부르는 야경

인천 송도 트라이볼

인천 송도는 최근 야경을 찍는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 특히 인천세계도시축전 기념관인 '트라이볼(Tri-Bowl)'의 인기가 뜨겁다. 빗살무늬 토기를 닮은 트라이볼은 세 개를 뜻하는 '트리플(Triple)'과 그릇을 뜻하는 '볼(Bowl)'의 합성어로, 3개동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졌다. 건물은 가로 80m, 세로 30m의 연못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바깥보다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 난 길로 들어가야 더욱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다.

부산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다대포 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꿈의 낙조분수'는 지름 60m, 둘레 180m, 최고 분사 높이 55m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 음악 분수다. 분수는 음악에 따라 속도와 강약을 달리하며 하늘로 솟아오르는데, 이때 색색의 조명이 물줄기에 더해지면서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한 회에 선보이는 음악은 평균 6곡. 클래식, 팝, 가요 등 장르에 상관없이 잘 알려진 곡 위주로 꾸며져 마지막까지 흥겨움을 선사한다. 또 공연 후에는 분수와 함께 뛰어노는 체험시간도 주어진다.

공연시간 문의 051-220-5891 fountain.saha.go.kr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heongsachorong/newest/choBoard/view.kto?instanceId=35&id=415693&edition=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여행지 부산과 인천은 어떠셨나요?

저도 한번 꼭 놀러가서 보고싶은 장소들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씨앗호떡에서 들어가는 견과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양인은 땅콩차,율무차,밤, 땅콩,호두 등은 해롭습니다.

태음인은 밤, 호두,땅콩,잣,은행등이 이롭습니다.

소양인은 호두, 땅콩, 밤등이 해롭습니다.

태음인은 은행,율무가 몸에 이로우며 드실때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야한의원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 1

부야한의원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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