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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야기's/건강칼럼

무기력의 원인 전립선에 있다[부야한의원 & 태양인이제마한의원]

by 체질이야기 2019. 8. 24.

평소 부모와 자식을 챙기느라 스스로의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중년 부부도 서로의 몸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게 좋습니다. 당장 생명을 위협할 만큼 위중한 건 아니지만, 미미한 증상이라도 계속 방치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 중년층에게 적잖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중년 남성에게 흔한 전립선염이 대표적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생활에 지장이 커지지만, 치료는 점점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역시,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방광에서 나오는 요도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 같은 위치 때문에 전립선에 염증이 생길 경우 방광이나 요도가 영향을 받습니다.

전립선염 환자들 상당수가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된다거나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하거나 소변을 참기 어려워지는 등의 배뇨 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주변에는 많은 신경과 혈관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전립선에 생긴 염증 때문에 혈액의 흐름이 방해를 받으면 이들 주변에 있는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긴장하게 됩니다. 이는 허리 아래쪽이나 골반 부위, 아랫배, 회음부 등의 불쾌감이나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배뇨 문제없이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거나 온몸이 무기력해지는 등의 증상만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립선염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세균과 비(非)세균으로 구분됩니다. 세균 감염이 아닌 다른 이유 때문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치료에 더 어려움을 겪을뿐더러 치료가 됐다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남습니다. 전체 전립선염 환자의 80~90%가 이 같은 비세균성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이 아닌 다른 원인이 무엇인지는 환자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명확히 찾아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스트레스, 회음부나 방광 이상 등이 전립선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 곧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변을 참는 습관이 반복되면 회음부 근육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전립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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